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근대5종, 23일 부산서 개막…초등부 2종 소년체전 ‘입성’

김동영 2026. 5. 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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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5종 초등부 경기 소년체전 입성
중등부 유망주 불꽃 튀는 대결
근대5종 제43회 회장배대회 경로겸. 사진 | 대한근대5종연맹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대한근대5종연맹이 주관하고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근대5종 경기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부산광역시 부산체육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한국 근대5종의 미래를 이끌어갈 스포츠 꿈나무들의 최대 축제인 이번 대회는 23일 남녀 개인전 및 단체전을 시작으로, 24일 릴레이 경기가 연이어 펼쳐지며 각 시도의 명예를 건 열띤 메달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근대5종 제43회 회장배 최성운. 사진 | 대한근대5종연맹


특히 이번 대회는 ‘초등부 2종(수영, 육상)’ 경기가 소년체육대회 정식 종목으로 첫선을 보이는 뜻깊은 무대다. 기존 전국대회에서 치러지던 초등부 경기가 유소년 최고 권위의 스포츠 축제인 소년체전에 입성했다. 어린 선수들에게 더 큰 꿈과 동기를 부여하고 한국 근대5종의 차세대 주역을 발굴하는 확실한 등용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는 시도대항전으로 치러지는 만큼, 각 지역을 대표하는 중등부 유망주들의 불꽃 튀는 자존심 대결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지난 4월 열린 ‘제43회 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선수들이 출전한다.

근대5종 제43회 회장배대회 김서율. 사진 | 대한근대5종연맹


남자 중등부에서는 지난 회장배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총점 1위를 차지하며 홈그라운드의 이점까지 안고 있는 경로겸(부산·3학년)을 필두로, 김민성(전북·3학년), 최성운(강원·3학년)이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여자 중등부의 경우 지난 대회 1~3위를 나란히 휩쓸었던 김서율(경기·3학년), 이하진(경기·2학년), 박소연(경기·1학년)이 모두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도 소속 선수들이 다시 한번 메달권 강세를 이어갈지, 혹은 타 시도에서 새로운 입상자가 등장할지 이목이 쏠린다. raining99@sportsseoul.com

근대5종 제43회 회장배대회 이하진. 사진 | 대한근대5종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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