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현장 피드백 반영…제품 경쟁력·훈련 효율 동시 제고 비인기 종목 지원 확대…민관 협력 모델 구축
서울올림픽기념국국민체육진흥공단(KSPO)와 다이나핏의 업무협약 체결 사진. 김성훈 스포츠산업본부장(왼쪽)과 이양엽 총괄본부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과 손잡고 비인기 종목 선수 지원 강화에 나선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스포츠산업 경쟁력 제고에도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은 최근 K2코리아그룹(대표이사 정영훈)이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성훈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본부장과 다이나핏 이양엽 총괄본부장이 참석해 직접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측은 이달부터 본격적인 협력에 돌입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다이나핏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단 선수들에게 스포츠 의류와 각종 용품을 지원한다.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선수들은 훈련과 국내외 대회 참가 과정에서 제품을 직접 착용한 뒤 기능성과 활용성 등에 대한 현장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이번 협력이 선수 지원을 넘어 제품 경쟁력 강화와 스포츠산업 발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지원 여건이 부족한 비인기 종목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비인기 종목 선수들은 다른 종목에 비해 훈련 환경과 지원 여건이 제한적인 경우가 많다”면서 “이번 협력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