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캐릭터 ‘조아용’, 서울 면세점서 외국 관광객 사로잡았다
관광 홍보·협업 콘텐츠 강화…글로벌 인지도 확대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용인특례시는 서울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9층에서 열린 ‘K-공공캐릭터 굿즈 팝업존’에 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선보여 외국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관세청 주관으로 지난 21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면세점을 찾은 외국 관광객들에게 한국 공공 캐릭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21일 서울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9층에서 열린 ‘K-공공캐릭터 굿즈 팝업존’에 참여해 외국 관광객들에게 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선보였다. [사진=용인특례시]](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2/inews24/20260522123023637lcpa.jpg)
행사에는 용인시의 ‘조아용’을 비롯해 관세청 ‘마타’, 진주시 ‘하모’, 대전시 ‘꿈돌이’, 순천시 ‘루미와 뚱이’ 등 5개 기관 대표 캐릭터가 참여했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조아용의 다양한 이미지를 담은 굿즈와 사진·영상 콘텐츠를 전시하고, QR 배너를 설치해 조아용 굿즈 판매점인 ‘조아용 in 스토어’와 용인의 관광 정보를 담은 ‘용인관광플랫폼’을 소개했다.
또 행사에 참여한 다른 공공기관 캐릭터들과 협업해 홍보 릴스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온라인 네트워크도 강화할 계획이다.
정지혜 시 SNS홍보팀장은 “조아용의 귀엽고 친근한 매력을 통해 외국 관광객들에게 용인의 즐겁고 유쾌한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3D 이모티콘과 숏폼 등 트렌디한 콘텐츠를 더욱 강화해 조아용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K-캐릭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행사가 관세청과 한국면세점협회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전국 21개 면세점에서 진행 중인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Korea Duty-Free FESTA) 2026’와 맞물려 외국 관광객들에게 용인특례시와 조아용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1일 서울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9층에서 열린 ‘K-공공캐릭터 굿즈 팝업존’ 참가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2/inews24/20260522123024922cbmh.jpg)
한편, 조아용은 지난해 쥬라기 월드(Jurassic World) 개봉 기념 내한 행사에 초청돼 글로벌 캐릭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올해 초 캐릭터 지식재산권(IP) 보호와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저작권 등록을 마치며 국제 경쟁력도 확보했다.
이상철 시 미디어담당관은 “지난해 조아용을 포함한 18개 기관 29종 캐릭터가 참여한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올해도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6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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