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원 이어 또 '아이돌 부상'…'스키즈' 승민, 발목 부상→美 공연 불참 [RE:스타]

[TV리포트=최민준 기자] 가요계에 아이돌 멤버들의 건강 적신호가 잇따르는 가운데,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멤버 승민이 발목 부상으로 인해 예정된 미국 페스티벌 무대에 불참하게 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계정을 통해 승민이 다음 달 7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으며, 해당 공연은 승민을 제외한 7인 체제로 진행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승민은 지난 3월 좌측 발목 부위에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최초 전문의로부터 피로골절 가능성에 대한 소견을 받아 그동안 꾸준히 치료를 이어왔다. 하지만 최근 정밀 추가 검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좌측 발목 피로골절 확정 진단을 받게 됐다. 소속사는 "현재 증상 및 유사 질환 여부에 대한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티스트는 치료와 회복에 전적으로 집중하고 있다"고 현 상태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승민은 일상생활에서도 무리한 신체 활동을 전면 중단했으며 장시간 비행이나 이동을 최소화한 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최근 음악 방송과 대학 축제 시즌을 앞두고 아이돌의 건강 문제로 인한 불참 소식이 연이어 들려와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최근 그룹 르세라핌의 김채원이 컴백을 코앞에 두고 목 부위 통증으로 인해 활동을 잠정 중단했으며,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이채영 역시 위경련과 탈수 증세로 대학교 축제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스트레이 키즈가 헤드라이너로 나설 예정이었던 미국 뉴욕의 대규모 야외 음악 축제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의 무대 역시 승민의 공백 속에 치러지게 됐다. 소속사는 공연을 손꼽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양해를 구하며,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온전한 회복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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