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장원 “걱정할 일 안 했다”…기자 질문엔 “저도 궁금” [지금뉴스]

최준혁 2026. 5. 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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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계엄 정당화 메시지 전달' 의혹과 관련해 2차 종합특별검사팀에 출석했습니다.

홍 전 차장은 오늘(22일) 오전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종합특검에 출석했습니다.

홍 전 차장은 출석 길에 기자들과 만나 "조 전 원장으로부터 메시지를 전달하라는 지시를 받은 적이 없다"며 "과연 조 전 원장이 저에게 그런 지시를 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지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검이 확보했다는 '대외 설명 문건'과 관련해서는 "뭘 얘기하는 것인지 특정이 안 돼 모르겠다"며 "갑작스럽게 소환돼 전후 사정을 잘 모르니 들어가서 파악해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홍 전 차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정원이 미국 정보기관을 접촉해 계엄을 정당화하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관여한 혐의를 받습니다.

(영상편집: 오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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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혁 기자 (chun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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