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② 세종 조상호 51%·최민호 26%…여전히 20%p 이상 차이
[KBS 대전][앵커]
세종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후보가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를 여전히 20%p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종에서도 여전히 국정 안정론이 정권 견제론보다 우세였지만 3주 전보다는 격차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이어서 박해평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기 세종시장으로 누구를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후보 51,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 26%로 집계됐습니다.
개혁신당 하헌휘 후보는 2%였습니다.
3주 전 여론조사와 비교해 조상호 후보는 6%p 상승했고, 최민호 후보 역시 8%p 올랐지만 두 후보 간 격차는 여전히 오차범위를 크게 벗어난 25%p로 조사됐습니다.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두 후보의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응답자의 62%가 조상호 후보라고 답해 18%에 그친 최민호 후보보다 3배 이상 많았습니다.
특히 최 후보 지지층 중에서도 4명 중 1명인 25%가 조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점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후보자 선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정책으로는 '일자리와 민생경제'가 24%로 가장 높았고, '원도심 균형발전' 15, '부동산·주택 정책' 14% 순이었습니다.
선거 성격을 두고는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을 지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55,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31%였습니다.
여전히 국정안정론에 무게가 실렸지만 지난 조사때와 비교하면 격차가 10%p 줄어들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73%로 압도적이었습니다.
부정평가는 21%로, 3주 전에 비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모두 늘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6, 국민의힘 20,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순이었으며, 지난 조사와 비교하면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격차는 36에서 26으로, 10%p 줄었습니다.
KBS 뉴스 박해평입니다.
촬영기자:강욱현/그래픽:최선화·장예정
[조사 개요]
조사의뢰자: KBS 대전방송총국
조사일시: 2026년 5월 16~20일
조사기관: 한국리서치
조사대상: 세종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표본오차: ±3.5%p(95% 신뢰수준)
질문내용: 광역단체장 후보 지지도·당선 가능성, 후보 선택 영향 정책 공약, 지방선거에 대한 인식, 정당 지지도 등
응답률: 17.9%
표본의 크기: 800명
피조사자 선정 방법: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조사지역: 세종시
가중값 산출 및 적용 방법: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음
[다운로드] KBS대전 세종시민 지방선거 여론조사(0516_0520)_결과표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6/05/20260521_qvX20g.pdf
박해평 기자 (pacif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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