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부학부터 테이핑까지…'무용신체관리지도사' 첫 모집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2026. 5. 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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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무용수지원센터, 무용수 일자리 전환교육 실시
이론 50시간·실기 12시간…자격 취득 기준도 마련
전문무용수지원센터가 '무용신체관리지도사' 과정을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전문무용수지원센터가 '무용신체관리지도사' 과정을 새롭게 운영한다. 지도자 과정은 온라인 이론 26차시와 오프라인 실기 6차시로 짜였고, 이론 평가 70점 이상을 받아야 실기 수강이 가능하다

무용신체관리지도사는 무용 동작과 재활운동 원리를 활용해 신체 기능 회복과 관절 가동범위, 균형감각, 유연성 개선을 지도하는 전문인력을 키우는 국가등록 민간자격이다. 센터는 무용수가 지닌 신체 인지 능력과 근골격계 이해를 새로운 직업 능력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문무용수지원센터가 전문무용수의 직업전환과 일자리 확대를 겨냥한 '무용신체관리지도사' 민간자격증 과정을 새로 열었다. 접수는 5월 18일부터 6월 5일까지 받고, 교육은 6월부터 8월까지 이어진다.

이번 과정은 지난해 운영한 무용재활 교육프로그램 아카데미를 바탕으로 자격 검정 체계를 더한 사업이다. 센터는 무용예술인의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넓혔다.

교육은 온라인 이론 26차시 50시간과 오프라인 실기 6차시 12시간으로 나뉜다. 이론은 해부학, 손상과 부상 메커니즘, 재활운동과 트레이닝 원리, 무용수 건강관리와 지원 등 4개 분야로 꾸렸다.

총괄 자문은 이경태 서울적십자병원 정형외과 과장이 맡았다. 제갈혁 본본정형외과 대표원장과 방유선 이화여대·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 황세진 한양의대 해부세포생물학교실 교수, 윤종필 경북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등이 강의에 참여한다.

실기 과정은 키네시오 테이핑, 코어·체간 재활, 상지·하지 재활운동,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짰다. 이수직 프로닉 트레이닝센터 대표 등 현장 전문가가 직접 지도한다.

자격을 따려면 이론 50시간과 실기 12시간을 모두 마쳐야 한다. 이론 평가는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을 받아야 통과하며, 이 기준을 넘겨야 실기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자격 유효기간은 취득일 기준 2년이다. 기간이 끝나면 6개월 안에 재등록하거나 관련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자격을 이어갈 수 있다.

센터는 이번 자격이 '자격기본법'에 따라 등록한 민간자격이며 국가공인자격은 아니라고 밝혔다.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세부 내용은 누리집과 R&D사업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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