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이 살아난다' 2경기 연속 멀티 출루→타율 1할대 진입…애틀랜타 3연승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김하성이 2경기 연속 멀티 출루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으로 8-3 승리에 이바지했다.
김하성은 지난 20일 2루타와 타점, 볼넷을 기록했고, 20일 경기에선 휴식을 취했다.
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으며, 시즌 타율은 0.115로 올랐다.
2회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마이애미 선발 샌디 알칸타라를 상대로 3루 땅볼로 아웃됐다.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만들어 냈다. 무사 1루에서 시속 96.9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채드윅 트롬프의 희생번트에 2루로 진루한 김하성은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의 안타에 홈을 밟았다. 애틀랜타는 3루 주자 마이크 야스트렘스키, 2루 주자 김하성의 득점으로 점수를 5-2로 벌렸다.
7회 세 번째 타석에선 채드 깁슨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8회엔 1사 2루 타점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볼넷을 골라 두 경기 연속 멀티 출루를 완성했다. 마지막 공은 ABS 챌린지를 성공했다.

애틀랜타는 이날 마이애미를 9-3으로 꺾고 원정 4연전을 3연승과 함께 3승 1패로 마무리했다.
선발투수 스펜서 스트라이더가 6.1이닝 동안 홈런 3개를 허용했지만, 9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스트라이더가 홈런을 맞은 뒤 크리스토퍼 모렐을 볼넷으로 내보내면서 흔들렸지만 이어나온 딜런 리가 추가 실점을 억제했다.
애틀랜타는 8회 마우리시오 듀본의 2타점 적시타에 이어 9회 마이클 해리슨 2세의 솔로 홈런을 묶어 3점을 더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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