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훈풍에 시장 온기”…평택 고덕·동탄2, 경기 남부 거점 주거지로
전년동기 대비 76.6% 급증
평택시·용인시도 거래량 껑충
“반도체 수헤 지역 전반에 온기”
![‘평택 고덕 우미린 프레스티지’ 투시도. [우미건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2/mk/20260522101503760ffet.png)
2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화성시 아파트 거래량은 4142건으로 전년 동기(2,346건) 대비 76.6% 급증했다. 평택시(25.1%, 1449건→1812건)와 용인시(49.9%, 3153건→4726건)도 일제히 거래량이 뛰며 반도체 벨트 핵심 도시 전반에 온기가 퍼지는 흐름이다.
해당 지역에 경제 활동의 주축이자 핵심 실수요층인 3040세대 인구가 집중되고 있는 점도 눈여겨볼만 하다. 최근 5년 새 평택시의 3040세대 인구는 9.9%(1만8226명), 화성시는 8.9%(2만8832명) 증가했다.
이 기간 전국(-4.6%)과 경기도(-2.3%)의 3040세대 인구가 감소세를 기록한 것과 대비된다.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 일대의 신규 분양 단지들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다.
우미건설 컨소시엄은 6월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bc-36블록 일원에서 ‘평택 고덕 우미린 프레스티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민간분양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 동, 총 743세대 규모다. 전용면적 84·94·101·111㎡ 등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라인산업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A58블록 일원에서 ‘동탄 파라곤 3차’를 공급 중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8개 동, 전용 82~108㎡ 총 1247세대 규모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양질의 일자리와 수준 높은 배후 주거단지, 활발한 인구 유입 등 자족도시 형성의 핵심 요인을 고루 갖춘 평택 고덕, 화성 동탄2신도시 일대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구매력을 갖춘 수요층의 눈높이에 맞춰 정주 여건이 속속 개선되는 데다, 반도체 호황에 따른 세수 증가분이 각종 인프라 개선에 재투자될 전망이라는 점도 지역 가치를 한층 높이는 요인”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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