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세도 몸에 칼 댔고, 류현진과 함께했던 이 투수도 몸에 칼 댔다…토론토 그 좋던 선발진이 휑하다

김진성 기자 2026. 5. 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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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호세 베리오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호세 베리오스(32, 토론토 블루제이스)도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디 어슬래틱은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각) “베리오스가 21일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스트레스 골절, 느슨한 신체 및 척골 측부인대 손상을 치료했다. 향후 12~14개월 동안 결장할 예정”이라고 했다. 결국 베리오스는 2027시즌 전반기까지 못 나올 가능성이 크다.

2023년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 호세 베리오스를 교체하는 존 슈나이더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베리오스는 지난 2021년 여름 트레이드로 토론토 유니폼을 입었다. 그리고 그해 11월 토론토와 7년 1억3100만달러 연장계약을 맺었다. 지난 4년간 잘 달려왔으나 지난 시즌 막판부터 팔이 조금씩 좋지 않았다.

결국 올해 재활하다 수술을 받았다. 올해 단 1경기도 못 나갔으니 최소 1년 반 동안 결장하는 셈이다. 토론토와의 계약은 2028시즌까지다. 2027시즌 후반기를 재활 시즌으로 삼아야 하고, 2028시즌 부활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입장이다.

디 어슬래틱은 “베리오스는 최근 몇 주 동안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선발 등판을 하며 더 긴 길이와 안정성이 필요한 토론토 로테이션에 합류하기를 희망했다. 그러나 마지막 트리플A 등판에서 스피드가 감소하자 팔꿈치에 또 다른 MRI를 찍었고, 이로 인해 뼈와 인대에 추가 손상이 생겼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디 어슬래틱은 “지난 한 주 동안 텍사스에서 마이스터와 수술 옵션을 논의했던 베리오스가 한동안 결장할 것이라는 것을 토론토는 알고 있었습니다. 목요일의 수술은 원하는 결과는 아니었지만 명확성을 제공한다”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디 어슬래틱은 “셰인 비버, 코디 폰세, 보우덴 프란시스, 맥스 슈어저 등 블루제이스 선발진도 부상을 당하면서 토론토는 스펜서 마일스와 불펜 데이를 통해 최종 로테이션 자리를 채웠다. 슈어저 비버는 앞으로 몇 주 안에 로테이션에 다시 합류할 수도 있지만, 둘 다 부상에 대한 의문이 있다”라고 했다.

올 시즌 토론토는 폰세와 딜런 시즈를 영입하면서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발진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시즌을 시작하지도 못한 부상자, 시즌 초반에 이탈한 부상자가 너무 많다. 트레이 예세비지만 정상적으로 돌아왔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호세 베리오스./게티이미지코리아

베리오스는 류현진이 토론토에 있을 때에도 함께했던 투수다. 압도적 성적을 남기지는 못했지만, 꾸준히 많은 이닝을 소화해온, 팀에 꼭 필요한 투수였다. 가뜩이나 선발진 운영이 어려운데 베리오스까지 빠진 것은 토론토로선 매우 타격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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