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더CJ컵 바이런넬슨 1R 공동 4위…노승열·임성재·김주형·이경훈·배용준은? [PGA]

권준혁 기자 2026. 5. 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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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대회에 출전한 김시우 프로가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올해 꾸준히 좋은 경기력을 이어온 김시우(31)가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1,030만달러)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김시우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7,385야드)에서 막을 올린 대회 1라운드에서 세계랭킹 1위이자 작년 이 대회 우승자인 스코티 셰플러(미국), 그리고 LIV 골프를 떠나 PGA 투어에 복귀한 브룩스 켑카(미국)와 동반 샷 대결을 벌였다.



 



김시우는 첫날 버디 8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7언더파 64타를 때렸다.



9언더파 62타를 몰아친 테일러 무어(미국)가 1라운드 단독 1위에 올랐고, 2타 차인 김시우는 공동 4위에 자리했다.



 



현재 세계랭킹 24위인 김시우는 이번 대회 출전 선수 147명 중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에 이어 두 번째 상위 랭커다. 



아울러 김시우는 2026시즌 참가한 14경기 전부 컷 통과했으며, 준우승 1회와 3위 2회를 포함한 6차례 톱10에 진입하는 등 페덱스컵 랭킹 9위를 달리고 있다. 이 부문 2위인 셰플러 다음으로 높은 순위다. 



또한 김시우는 최근의 뛰어난 성적에 힘입어 이번 주 우승후보를 예측하는 PGA 투어 파워랭킹에서도 1위 셰플러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김시우는 첫 홀인 10번(파4)부터 기분 좋은 버디를 낚았다. 그린 앞 페어웨이에서 퍼터를 잡았고, 약 21m를 굴러간 공이 홀에 들어갔다.



이후 12번홀(파5) 2.4m, 14번홀(파4) 3.7m, 17번홀(파3) 4.2m 버디 퍼트를 잇따라 떨어뜨렸다.



 



정확한 어프로치 샷을 날린 2번과 3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낸 김시우는 5번홀(파5) 약 2m 버디 퍼트도 놓치지 않았다.



6번 홀까지 무결점 플레이를 펼친 김시우는 7번홀(파3) 그린 위 9.1m 거리에서 3퍼트 보기를 하는 바람에 잠시 주춤했으나, 마지막 홀(파5)에서 2.5m 버디로 만회했다.



 



이번 시즌 들어 PGA 정규투어에 처음 참가한 노승열(34)은 4언더파 67타를 적어내 공동 32위로 출발했다.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노승열은 지난 2월 2부인 콘페리투어 아르헨티나 오픈에서 우승 경쟁 끝에 공동 2위를 기록했지만, 이후로 출전한 5개 대회에서 전부 컷 탈락 쓴맛을 봤다.



 



임성재(28)와 김주형(24), 그리고 미국으로 원정을 간 배용준(26)은 3언더파 69타로 동타를 쳐 공동 47위에 랭크됐다.



임성재는 버디 6개와 보기 3개, 김주형은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각각 엮었고, 배용준은 3개 버디를 골라냈다.



 



본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두 차례 우승했던 이경훈은 1라운드에서 공동 74위(2언더파 69타)를 써냈다.



 



한편, 이번 주 바뀐 퍼터로 그린을 공략한 브룩스 켑카는 8언더파 63타를 때려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스코티 셰플러는 깔끔하게 5개 버디를 솎아낸 5언더파 66타로 순항했으며,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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