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한판에 5750억원…비트코인 피자데이

이는 지난해 1조5050억원에 비해 23.58% 급감한 가격이다. 5월 22일 피자데이를 앞두고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왔기 때문이다.
비트코인 피자데이는 미국 프로그래머 라스즐로 핸예츠가 2010년 5월 22일에 1만비트코인으로 파파존스 피자 두 판을 구매한 데서 유래했다.
가상자산 커뮤니티에서 핸예츠의 피자 구매가 큰 의미를 갖는 것은 비트코인이 탄생한 뒤 처음 실물 거래 수단으로 사용된 것이기 때문이다.
핸예츠는 2010년 5월 18일 “비트코인으로 피자를 주문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싶다”면서 당시 피자 2판의 가격인 40달러에 해당하는 1만비트코인을 지불하겠다고 비트코인 포럼이라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다.
글을 올린 지 4일째 되는 날인 5월 22일 오후 한 누리꾼이 1만 비트코인을 받고 달러로 피자를 주문해 핸예츠에게 전달하면서 거래가 성사됐다.
올해도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맞아 국내 주요 디지털자산 거래소들은 이벤트를 진행했다. 국내 거래소들은 매년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열어 왔다.
대표적으로 두나무는 2019년부터 매년 5월 22일, ‘업비트 피자데이’를 통해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2022년부터는 회원 참여형 기부 방식으로 확대해 전국 아동양육시설 아동·청소년에게 피자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누적 1만3453판을 기부했다.
또 두나무는 비트코인 ‘코인모으기’ 신규 신청 고객 중 2026명을 추첨해 파파존스 피자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빗썸은 생애 첫 입금 고객에게 비트코인과 피자 세트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 조건을 충족한 대상자 전원에게 1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지급하며 기간 내 순입금액 상위 2026명에게는 도미노피자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빗썸의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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