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 '사자'에 강세…삼성전자 장중 '30만전자' 달성
환율, 1.4원 내린 1504.7원 출발

[더팩트ㅣ장혜승 기자] 코스피가 간밤 뉴욕증시 상승세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파업 리스크가 해소된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사상 처음으로 30만원을 돌파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9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42%(32.76포인트) 오른 7848.35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홀로 6946억원 순매도 중이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6399억원, 426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미·이란 협상 진전 기대감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5%(276.31포인트) 오른 5만285.66에 거래를 마쳤다.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17%(12.75포인트) 상승한 7445.7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09%(22.74포인트) 오른 2만6293.10에 장을 마감했다.
파업 리스크가 해소됐던 삼성전자는 개장 직후 이날 처음 정규장에서 30만원을 넘어섰다. 다만 이후부터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현재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강세다. SK스퀘어(0.08%), LG에너지솔루션(2.49%), 삼성전기(4.57%), 두산에너빌리티(3.97%), 삼성생명(1.48%), HD현대중공업(1.64%)는 일제히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1.25%)와 SK하이닉스(-0.05%), 삼성전자우(-0.32%), 현대차(-2.55%)는 약세다.
코스닥 역시 강세 흐름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67%(40.62포인트) 오른 1146.59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홀로 1939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74억원, 384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상승세다. 알테오젠(7.40%), 에코프로비엠(10.26%), 에코프로(13.10%), 레인보우로보틱스(1.48%), 코오롱티슈진(7.18%), 삼천당제약(6.20%), 리노공업(0.96%), HLB(9.83%), 에이비엘바이오(10.01%), 주성엔지니어링(2.32%) 등이 오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506.1원)보다 1.4원 내린 1504.7원에 출발했다.
zz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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