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美 소비자 스마트폰 만족도 애플 제치고 1위
삼성, 플래그십 및 폴더블 1위…스마트워치는 애플과 공동 1위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폰'이 미국 소비자들이 평가한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ACSI)가 19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년 통신·스마트폰·스마트워치 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모바일 폰 종합 만족도에서 81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삼성전자와 공동 1위였던 애플은 전년 대비 1점 하락한 80점을 기록하며, 2위로 밀렸다. 이어 구글과 모토로라가 각각 77점으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미국 소비자 약 3만 명을 대상으로 △통화 △문자메시지 △AI 기능 △스크린 화질 △카메라 등 여러 항목에 대한 설문 응답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플래그십 모델 부문에서도 삼성전자가 84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애플(82점), 구글(80점) 순으로 나타났다. 폴더블 모델에서도 삼성전자는 80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구글(72점), 3위는 모토로라(70점)가 차지했다.
스마트워치 부문에서는 삼성전자가 애플과 함께 각각 80점을 기록하며 공동 1위에 올랐다. 이어 '구글 핏빗'(78점), '가민'(76점), '구글 픽셀'(74점)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삼성전자의 올해 상반기 플래그십폰 '갤럭시S26 울트라'는 지난 4월 미국 소비자 평가 매체 컨슈머리포트 평가에서도 종합 88점으로 1위에 오른 바 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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