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스냅] SK쉴더스, 글로벌 AI 학회 논문 채택

권하영 2026. 5. 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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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안 기업들이 AI 기술 고도화와 차세대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쉴더스는 사이버보안 AI 연구 성과를 글로벌 학계에서 인정받았으며, 아톤은 AI 커머스 시대를 대비한 디지털자산 플랫폼 개발을 완료했다.

아톤은 AI 에이전트 간 자동 결제 프로토콜인 x402 등 글로벌 AI 커머스 결제 표준과의 연동 확장성을 고려했으며, 미국 표준기술연구소(NIST) 표준 양자내성암호(PQC) 알고리즘을 적용 가능한 보안 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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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톤, AI 커머스 대응 디지털자산 플랫폼 완료
SKT, 사내 해커톤 'AX 챌린지' 성료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국내 보안 기업들이 AI 기술 고도화와 차세대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쉴더스는 사이버보안 AI 연구 성과를 글로벌 학계에서 인정받았으며, 아톤은 AI 커머스 시대를 대비한 디지털자산 플랫폼 개발을 완료했다.

인공지능 (PG) [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 SK쉴더스는 자사 사이버보안AI랩스 소속 임정훈 선임의 연구 논문이 글로벌 3대 AI 학회인 ICML 2026에 채택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불규칙하게 이어지는 사이버 공격 흐름을 분석할 수 있는 AI 신기술 'QuITE'를 제시했다. 이는 시간 간격이 서로 다른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분석 기법으로, 글로벌 공개 벤치마크 데이터셋에서 기존 시계열 분석 방식 대비 최대 45.9%의 성능 개선을 보였다. SK쉴더스는 이번 연구 성과를 자사 사이버보안 관제센터 '시큐디움'과 위협탐지대응(MDR) 서비스 등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아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아톤은 최근 스테이블코인 기반 토큰증권(STO) 결제 기술검증(PoC)을 거쳐 디지털자산 발행·운영 플랫폼 솔루션 '밴티지'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밴티지는 금융사·기업이 자체 브랜드의 디지털자산을 발행·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B2B 플랫폼 솔루션이다. 아톤은 AI 에이전트 간 자동 결제 프로토콜인 x402 등 글로벌 AI 커머스 결제 표준과의 연동 확장성을 고려했으며, 미국 표준기술연구소(NIST) 표준 양자내성암호(PQC) 알고리즘을 적용 가능한 보안 체계를 구축했다.

SK텔레콤 사내 AI 해커톤 'AX 챌린지' [SK텔레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SK텔레콤은 사내 AI 해커톤 'AX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상을 바꾸는 AI'를 주제로 사흘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54개 팀이 참가했으며, 참가자 가운데 비개발 조직 구성원이 절반을 차지했다. 우수작으로는 A.X K1 기반 에이닷 오토 품질 관리 시스템 '오토파일럿', 앱 화면을 분석해 다음에 조작해야 할 위치를 시각적으로 안내하는 'T-Care AI 에이전트', 고객 경험을 기반의 페르소나를 생성해 서비스 개선점을 도출하는 'AI 페르소나 시뮬레이션 에이전트', 인프라 장애를 감지·대응하는 'MAIA' 등 총 4개 팀이 선정됐다. SK텔레콤은 이들 서비스의 정식 개발을 추진해 전사 업무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kwonh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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