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에게 듣는다] 인천 미추홀구청장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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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미추홀구의 민심을 품어온 이곳은 용현시장입니다. 이번 미추홀구청장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김정식 후보와 국민의힘 이영훈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지난 두 차례 지방선거에서 맞붙은 두 후보가 이번엔 세 번째 맞대결에 나서는데요. 두 후보의 비전과 공약을 들어보겠습니다.
[김정식 / 더불어민주당 미추홀구청장 후보: 제1 공약은 인천대로 숲길입니다. 지금 우리 미추홀구는 원도심이 있고, 면적이 작고, 인구 밀도가 인천시 대비 6배 정도 되다 보니까, 숲이 없어요. 인위적인 숲을 만들 수 없으니까, 경인고속도로 용현동부터 서구, 가정오거리까지 10.45km 숲길을 만들 것입니다. 숲길을 만든다면 그 주변 주민들이 좋아질 것이고, 미추홀구가 숲세권으로 바뀔 것이다.]
[이영훈 / 국민의힘 미추홀구청장 후보: 우리 미추홀구의 30년 숙원 사업이 신청사입니다. 청사 때문에 그동안에 우리 직원들이나 우리 주민들께서 정말 불편함을 많이 겪었거든요. 이것을 꼭 이번에 청사 건립을 완료해서 우리 직원들과 우리 미추홀구민들이 행정서비스라던가 이런 것들을 편하게 받으실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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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 더불어민주당 미추홀구청장 후보: 실질적으로 구청장은 힘 있는 구청장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국비와 시비를 받아올 수 있고요. 거기에 대해선 제가 준비를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힘있는 구청장이기 때문에 충분히 우리 미추홀구가 여러 가지 재정 상태를 얘기할 수 있는 방안들을 가져왔습니다.]
[이영훈 / 국민의힘 미추홀구청장 후보: 수봉 공원의 스카이워크, 교통, 또 문화시설 이런 것 많은 것들이 30여 개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지금 해오던 것들을 완성시키고, 또 앞으로의 계획, 이런것들에 대해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사람. 이영훈이라고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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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 더불어민주당 미추홀구청장 후보: 사람에게도 생로병사가 있듯이 도시계획에도 생로병사가 있어요. 도시의 생로병사는 보통 50년 주기를 보고 있습니다. 우리 미추홀구 같은 경우는 70년대, 80년대 인천의 중심이었습니다. 다시 그 시기가 도래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준비 많이 했고요. 다시 약동하는 미추홀구, 역동적인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서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훈 / 국민의힘 미추홀구청장 후보: 과거에 인천의 중심으로서 정말 많은 부흥 이런 것들을 리드하고 끌어오는 도심입니다. 지금 너무 좀 오래되면서 제일 가장 원도심이 돼버렸죠. 근데 이 원도심이 바꿔나갈 수 있는 그런 것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영상취재: VJ김민섭 / 영상편집: 이동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