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박스오피스 정상 밟았다…'군체'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 달성

강해인 2026. 5. 2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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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전지현이 압도적인 기록과 함게 성공적으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군체'가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또한, 올해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까지 기록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전날 '군체'는 19만 9,75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단숨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밟았다. 이는 2026년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에 해당한다. 직전까지 이 기록을 갖고 있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15만 767명)보다 무려 4만 이상 높은 수치다.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전 세계적 관심을 받았던 '군체'는 좋은 흐름을 개봉일까지 잇는 데 성공했다. 올해 최고 흥행작인 '왕과 사는 남자'(11만 7,783명)와 '살목지'(8만 9,8911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가볍게 뛰어넘고 흥행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 기세를 어디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 고립된 생존자들이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부산행'으로 국내에 좀비 신드롬을 일으켰던 연상호 감독의 새로운 좀비 영화이며, 전지현·구교환·지창욱·신현빈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가 됐다.

이번 작품은 진화라는 설정을 통해 이 장르의 문법을 변주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왜 칸영화제 초청작인지 이해됐던 작품", "점점 진화하는 감염자들의 모습이 신선했다", "진짜 새로운 좀비영화", "서스펜스가 상당하고, 시각적 만족감이 높다" 등의 호평과 함께 '군체'의 관람을 권했다.

개봉과 함께 좀비 신드롬을 예고한 '군체'는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쇼박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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