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장중 변동성 끝 일제히 상승 마감…다우 최고치

최주연 뉴스캐스터 2026. 5. 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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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장중 큰 변동성을 보인 끝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에는 이란 협상 관련 소식에 등락을 반복하며 출렁이다 오후 들어 양측 외교적 타결 가능성에 시장 분위기가 실리면서 상승세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76.31포인트(0.55%) 상승한 5만285.66에 거래를 마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2.75포인트(0.17%) 오른 7445.7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2.74포인트(0.09%) 오른 2만6293.10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는 파키스탄 중재로 미국과 이란 간 합의 최종 초안이 도출됐다는 보도가 전해진 후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7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보다 2.32% 하락한 배럴당 102.58달러, 7월 인도분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1.94% 떨어진 96.35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국채금리도 국제유가 하락에 힘입어 덩달아 상승폭을 줄였습니다. 

10년물 금리는 보합권에서 마감됐고 30년물 금리는 0.02%p(포인트) 하락한 5.095%에서 마감됐습니다. 

빅테크 7곳을 지칭하는 '매그니피센트7' 주가는 엇갈렸습니다. 

전날 장 마감 뒤 깜짝 실적을 발표한 세계 시가총액 1위 엔비디아는 1.77% 떨어졌고 알파벳(-0.32%), 마이크로소프트(-0.25%), 브로드컴(-0.76%)도 주가가 밀렸습니다. 

반면 아마존(1.30%), 애플(0.91%), 테슬라(0.14%), 메타(0.38%) 등은 전 거래일 보다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외에 미국 정부의 양자 컴퓨팅 보조금 지급 소식에 IBM은 12.4% 뛰었지만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는 보수적인 실적 전망과 연료비 압박 경고에 7.27%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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