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호날두, 호우 세리머니 후 벌러덩…사우디 리그 첫 우승컵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알나스르 이적 세 시즌 만에 처음 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로이터/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2/newsy/20260522085603825whos.jpg)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우디 이적 3년 만에 리그 우승컵에 입을 맞췄습니다.
호날두는 22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 아왈 파크에서 열린 다마크와의 2025-2026 사우디 프로리그 최종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에만 두 골을 몰아치며 알나스르의 4-1 완승을 주도했습니다.
이로써 승점 3점을 더한 알나스르는 2위 알힐랄을 승점 2점차로 따돌리고 7년 만에 리그 정상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2023년부터 알나스르 유니폼을 입고 뛰어온 호날두는 사우디 진출 세 시즌 만에 마침내 리그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호날두가 알나스르에서 우승한 것은 2023년 6월 아랍 클럽챔피언스컵이 유일했습니다.
호날두는 우승이 걸린 리그 최종전에서 멀티골 활약으로 이름값을 했습니다.
호날두는 알나스르가 2-1로 앞선 후반 18분 환상적인 오른발 프리킥 골을 만들었고, 후반 36분에는 골문 앞에서 상대 수비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볼을 잡아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알나스르의 우승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쐐기골 직후 호날두는 자신의 시그니처인 호우 세리머니를 펼쳐 보인 뒤 그대로 그라운드에 벌러덩 드러누워 우승을 자축했습니다.
올 시즌 리그에서 28골을 넣으며 알나스르의 우승을 주도한 호날두는 경기 후 시상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번쩍 들어 올리며 첫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한편 호날두는 북중미월드컵에 나서는 포르투갈 대표팀에 선발돼 사상 첫 6회 연속 월드컵 출전을 예약했습니다.
#알나스르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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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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