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그룹사 피지컬AI 전환 최대 수혜…목표가↑"-NH

고정삼 2026. 5. 2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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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모비스


NH투자증권은 22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그룹사 피지컬 인공지능(AI) 전환에 따른 최대 수혜주"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58만원에서 87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하늘 연구원은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차에 탑재되는 센서뿐 아니라 여기에서 수집된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고 차량을 제어하는 두뇌인 통합제어기를 공급하고 있다"며 "자율주행 탑재율 증가는 현대모비스의 구조적 외형 성장과 마진율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대차그룹의 로봇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BD) 지분가치뿐 아니라 휴머노이드 양산에 따른 직접 수혜가 기대된다고 하 연구원은 판단했다. 

그는 "휴머노이드 제조원가의 약 40~45%를 차지하는 액추에이터를 전량 공급할 계획"이라며 "올해 파일럿 라인 가동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액추에이터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센서와 제어기 등 기타 부품 영역까지 공급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휴머노이드 시장 성장에 따른 직접 수혜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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