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타율 0.087’ 하루 휴식하며 재정비한 김하성, 마이애미전 8번 유격수 출전

[뉴스엔 안형준 기자]
김하성이 라인업에 복귀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은 5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 마애이미 말린스와 경기에 선발출전했다.
김하성은 이날 8번 유격수로 출전했다. 전날 경기에 결장했던 김하성은 하루만에 다시 라인업에 복귀했다.
올시즌에 앞서 1년 2,0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애틀랜타에 잔류한 김하성은 초반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다. 오프시즌 당한 손가락 부상으로 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한 김하성은 지난 12일에야 메이저리그로 복귀해 시즌 데뷔를 이뤘다.
하지만 첫 7경기에서 단타 2개와 볼넷 3개, 1타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7경기 성적은 .087/.192/.087. 타율이 채 1할도 되지 않는다. 애틀랜타는 지난해 9월 팀에 합류해 24경기 .253/.316/.368 3홈런 12타점을 기록한 것을 보고 최소한 그 이상의 활약을 해줄 수 있다고 기대하며 연봉 2,000만 달러의 큰 계약을 안겼지만 현재로서는 실망만 하고 있다.
타격 뿐 아니라 강점인 수비도 부진 중. 김하성은 7경기에서 벌써 실책을 2개나 범하며 안정감을 주지 못하고 있다. 결국 애틀랜타는 전날 경기에서 김하성을 선발 제외하는 강수를 뒀다. 하루의 휴식을 취한 김하성이 이날 반등의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애틀랜타는 이날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RF)-마이클 해리스(CF)-맷 올슨(1B)-아지 알비스(2B)-도미닉 스미스(DH)-오스틴 라일리(3B)-마이크 야스트렘스키(LF)-김하성(SS)-채드윅 트롬프(C)의 라인업으로 나섰다. 선발투수는 스펜서 스트라이더.
김하성이 상대할 마이애미 선발투수는 사이영상 출신 우완 샌디 알칸타라다. 마이애미는 재비어 에드워즈(2B)-리암 힉스(DH)-오토 로페즈(SS)-카일 스토워스(LF)-제이콥 마시(CF)-크리스토퍼 모렐(1B)-오웬 케이시(RF)-조 맥(C)-하비에르 사노하(3B)의 라인업을 가동했다.(자료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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