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악의도 없고 상처받은 감정도 없다” 다저스맨 라우어의 쏘 쿨…토론토는 쿨하게 받아들일까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악의도 없고 상처받은 감정도 없다.”
이젠 ‘LA 다저스맨’이 된 에릭 라우어(32)가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각) 디 어슬래틱에 토론토 블루제이스 존 슈나이더 감독에 대해 위와 같이 밝혔다. 라우어는 토론토 시절이던 올 시즌 초반 공개적으로 선발투수로 뛰길 원한다고 밝혔다.

급기야 선발이 아닌 2회에 투입되는, 이른바 +1 선발요원이가 벌크가이로 활용되자 “정말 싫었다”라고 했다. 공개적으로 슈나이더 감독에게 불만을 쏟아냈다. 대다수 미국, 캐나다 언론은 이를 항명으로 받아들였다.
라우어는 토론토에서 선발투수들의 줄부상으로 꾸준히 선발로 나갔음에도 제 몫을 못했다. 그러다 딱 1경기에 벌크가이로 기용되자 위와 같은 발언을 쏟아냈다. 이후 토론토는 라우어와 함께하기 어렵다고 판단, 과감하게 지명할당 처분했다. 심지어 올해 440만달러 연봉 중 360만달러를 부담하기로 하면서 라우어를 다저스에 트레이드 했다.
그러나 정작 라우어는 슈나이더 감독에게 아무런 감정이 없다고 털어놨다. 디 어슬래틱에 “(워딩이)맥락에서 벗어났다”라면서 “슈나이더 감독, 피트 워커 투수코치와의 감정을 정리했다. 악의도 없었도 상처받은 감정도 없었다”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라우어는 “아주 간단한 질문이었다. ‘오프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였다. 리그 대부분 선발투수에게 물어보면 같은 반응일 것이다. 그러나 내가 그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내가 팀 플레이어가 아니라는 뜻도 아니다. 내 앞에 누군가가 나가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게임의 일부이고, 우리 모두 승리하기 위해 여기에 있다”라고 했다.
어쨌든 라우어는 다저스에서 당분간 선발투수로 나간다. 타일러 글래스노우, 블레이크 스넬이 부상으로 동반 이탈했기 때문이다. 라우어는 디 어슬래틱에 “이것이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이고, 이것이 우리가 원하는 것이었다”라고 했다.

라우어는 다저스로의 트레이드를 “새출발”이라고 했다. 마크 프라이어 투수코치와 과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마이너리그 시절 투수 코디네이터로 인연을 맺었던 바 있다. 라우어는 “난 더 이상 22살이 아니지만, 그는 여전히 날 잘 이해하고 있고, 무엇이 날 더 좋게 만들 수 있는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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