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소비자심리지수 상승 전환…“반도체·증시 호조 영향”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3개월 만에 증가 전환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2일) 발표한 '2026년 5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이번 달 소비자심리지수는 106.1로 전월 대비 6.9p 상승했습니다.
한은은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고 증시 활황 등으로 낙관적 판단이 늘면서 3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가계 재정 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생활형편지수는 93으로 전월보다 2p 상승했습니다.
고유가 상황에서도 증시 활황과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지급 등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향후경기전망지수는 주요 기관의 성장률 전망치 상향에 따른 경기 개선 기대가 늘면서 14p 상승한 93을 기록했습니다.
금리수준전망지수는 114로 금리 상승 기대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동 긴장 완화 기대로 1p 하락했습니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재개를 전후한 매물 감소 등으로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확대되면서 8p 상승했습니다.
향후 1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8%로 전월 대비 0.1%p 하락했고, 3년 후와 5년 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각각 2.6%로 지난달과 같았습니다.
향후 1년간 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품목으로는 석유류 제품(85.2%)이 가장 많이 지목됐고, 이어 공공요금(31.2%), 공업 제품(29.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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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혜원 기자 (hey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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