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반전 필요한 김해FC2008, 23일 전남 원정서 연패 사슬 끊는다

정지훈 기자 2026. 5. 22.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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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김해FC2008(이하 ‘김해’)이 분위기 반전을 위한 중요한 원정 길에 오른다. 김해는 오는 23일 오후 4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를 상대로 K리그2 1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해는 지난 17일 대구FC와의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하며 4연패의 늪에 빠졌다. 경기 초반 신중한 운영으로 상대를 탐색하던 김해는 점차 라인을 올리며 측면 공격으로 활로를 찾고자 했지만 전반 21분 박스 안에서의 파울로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주며 리드를 허용했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반격에 나선 김해는 용병 카드가 적중했다. 교체 투입된 마이사 폴이 53분 감격스러운 K리그 데뷔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1대1 원점으로 돌려놓은 것이다. 이후 김해는 매서운 공세로 역전골을 노렸으나, 후반 막판 체력과 수비 집중력 저하 등으로 연달아 3실점하며 1대4로 경기를 종료했다.

이번에 맞붙는 전남 역시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전남은 최근 박동혁 전 감독을 어드바이저로 보직 변경하고 임관식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하는 승부수를 던졌으나, 이후 2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쳤다. 개막전 승리 이후 오랜 기간 승전보를 전하지 못한 만큼, 안방에서 사활을 걸고 김해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라운드는 두 팀 모두 결과에 따라 당장의 극적인 순위 반등을 기대하긴 어렵다. 하지만 김해로서는 침체된 팀 분위기를 쇄신하고 연패의 늪에서 탈출하기 위해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한 외나무다리 승부다. K리그 13라운드 김해와 전남의 경기는 오는 23일 오후 4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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