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필름 예약 구매, 29일까지 신청하세요”
일반 구매가격 대비 4% 저렴
29일까지 자재판매장서 접수

농협경제지주는 전국 지역농협 자재판매장(경제사업소)에서 29일까지 올해 ‘하우스필름’ 예약 구매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예약 구매는 농민의 영농비 절감을 돕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계통계약 공급업체 12곳이 생산한 228개 제품을 2026년 일반 구매 가격 대비 4%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는 게 농협경제지주의 설명이다.
공급업체는 일신하이폴리·삼동산업·태광뉴텍·광주원예농협·흥일산업·동아필름·자강·경농산업·진주원예농협·상진·별표비니루·삼흥산업이다. 대상품목은 장수·보온·삼중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EVA)·삼중 필름 등이다.
구매를 희망하는 농민은 하우스필름 규격(두께·폭·길이), 수량, 배송 주소 등을 적은 신청서를 해당 지역농협 자재판매장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제품은 희망하는 날짜에 맞춰 8월까지 차례로 배송된다.
농협경제지주는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재료 수급불안에도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4월까지 하우스필름 일반 구매 가격을 전년 수준으로 동결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계속되는 원재료 가격 상승과 지속적인 공급업체 가격 인상 요청 등으로 불가피하게 재협의를 진행해 품목별로 평균 8∼9% 인상, 5월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김주양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는 “지난해 하우스필름 예약 구매를 통해 농민은 영농비 20억원가량을 절감했다”면서 “앞으로도 예약 구매 활성화에 힘쓰고 농가 생산비 절감과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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