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한 우승후보 김시우 "집에서 대회에 참가하는 게 큰 이점" [PGA 더CJ컵 바이런넬슨]

강명주 기자 2026. 5. 22.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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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대회에 출전하는 김시우 프로. 사진제공=Getty Images for THE CJ CUP Byron Nelson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2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에 위치한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1,030만달러)이 펼쳐진다.



 



올해 첫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의 대표주자 김시우는 더 CJ컵 개막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김시우는 "다시 돌아와서 기쁘다"고 말문을 열면서 "여기서 3주 전에 플레이를 한번 해봤다. 그린도 조금 경험을 해봤고, 어디서 실수를 하면 안 되고, 전략을 짜야 하는지 등을 파악했기 때문에 기대가 된다"고 자신감 있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주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에서 뛰었던 김시우는 "지난주는 어려운 한 주였다. 러프, 그린 모든 것들이 쉬운 상황은 아니었다. 좋은 경험이었고, 그 이후 홈 코스와도 같은 이곳으로 올 수 있어서 기쁘고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번 주 팀CJ로서 스폰서 대회에 출전하는 김시우는 "우승한 지 3년이 넘어가는데, 메인 스폰서 대회에서 우승하면 좋을 것 같다. (이번주) 댈러스이기 때문에 열심히 쳐서 찬스를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지역에 거주하는 김시우는 "너무 즐겁다. 나는 집에서 대회를 참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분위기가 편하다. 소속 선수들과 같이 나오게 되어 기쁘다. 즐거운 한 주를 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가까운 거리가 실제로 경기를 하는데 도움이 되나'는 추가 질문에 김시우는 "마음이 편하다. 집에서 왔다 갔다 하는 것이 큰 이점으로 작용한다. 다음 시합장으로 이동할 때도 훨씬 편하게 떠날 수 있어서 좋다"고 답했다.



 



김시우는 PGA투어가 발표한 이번 대회 파워랭킹 2위로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2023년에는 연장 승부 끝에 준우승을 하기도 했다.



 



김시우는 "이번 코스는 아이언을 아주 잘 쳐야 한다. 그린 레노베이션을 보니 아이언 플레이가 더 중요해진 것 같다"고 강조하며 "퍼터가 아무래도 큰 약점이다. 통계 기록으로는 좋지 않지만 그래도 긍정적으로 가고 있어 훨씬 기대감이 크다. 준비한 대로 잘 플레이한다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시우는 1라운드에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와 같은 조에 편성되었다.



 



이에 대해 김시우는 "재미있는 조에서 스코티와 켑카랑 플레이하게 되어 기대가 된다"고 언급한 뒤 "좋은 그룹에서 플레이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 배울 점도 많아서 이틀 동안 재미있게 경기하고 싶다. 스코티 셰플러와는 평소에도 자주 플레이하지만, 이렇게 대회에서 같이 칠 수 있어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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