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성 프로 등 멘토군단 지도 받은 신유·손태진, '위닝핏'서 달라진 골프 실력 뽐내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인기 트로트 가수 신유와 손태진이 SBS골프 '위닝핏'에서 숨겨뒀던 골프 실력을 뽐냈다.
지난달 30일 첫 방송된 SBS골프 '위닝핏'은 지난 4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시청자들과 만났다.
'셀럽들의 워너비 교습가'로 불리는 박대성 프로, 장원주 프로가 전한 명쾌한 골프 레슨은 골프에 관심 많은 시청자들에게 좋은 배움의 장이 됐다. 또한 최적의 클럽을 찾아 주는 진상범 피터의 피팅은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그동아 알지 못했던 클럽 피팅의 중요성을 일깨워줬다.
특히 트로트 가수 선후배 신유와 손태진의 골프 맞대결은 골프 팬들은 물론 트로트 팬들에게도 큰 관심을 모았다. 학창 시절 축구선수로 활약했던 신유와 동남아에서 자라 어릴 때부터 골프를 접한 손태진의 라이벌 구도는 시청자들의 흥미를 배가 시켰다.

1화에는 신유, 손태진이 핑 피팅스튜디오에서 아이언샷, 웨지샷, 드라이버샷 등 미니게임을 펼치며 그동안 쌓은 실력을 공개했다. 이들의 샷을 지켜본 박대성, 장원주 프로는 각자에게 맞는 레슨을 진행했고, 진상범 피터는 미니게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클럽 피팅을 통해 신유, 손태진에게 딱 맞는 클럽 피팅을 했다.
2화부터 3화까지는 신유, 손태진의 9홀 매치플레이 대결이 펼쳐졌다. 강한 승부욕을 가진 두 사람의 맞대결은 보는 이들을 흥미진진하게 했다.
경기 내용도 손을 땀을 쥐게 했다. 1번 홀에서는 손태진이 먼저 승리하며 리드를 잡았지만, 3번 홀과 4번 홀에서 신유가 연달아 승리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5번 홀에서 다시 손태진이 승리하면서 승부는 원점이 됐다.
이후 신유와 손태진은 6번 홀과 7번 홀에서 나란히 타이를 기록하며 팽팽한 균형을 유지했다. 하지만 손태진이 8번 홀을 따내며 승기를 잡았고, 9번 홀까지 리드를 지키며 짜릿한 1홀 차 승리를 거뒀다.

멘토 군단은 경기 도중 적절한 조언과 코칭으로 신유와 손태진을 도왔다. 특히 박대성 프로의 재치 넘치는 입담도 경기를 더욱 흥미롭게 했다.
이후 3-4화에서는 골프 집착 연상연하 부부 남편 조경환 씨와 아내 김지은 씨의 맞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들 또한 멘토 군단의 조언과 클럽 피팅을 통해 실력을 한층 발전시켰고, 매치플레이 대결을 통해 발전한 실력을 유감 없이 뽐냈다.
매주 목요일 밤을 책임졌던 '위닝핏'은 재밌는 스토리와 맞대결, 다양한 골프 정보를 시청자에게 전하며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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