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입지 변화 가능성 X...'이강인 외면' 엔리케, 2030년까지 PSG 지휘하고 은퇴한다 "코치하는 할아버지 되고 싶지 않아"

송건 기자 2026. 5. 22.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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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자신의 미래 계획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영국 '골닷컴'은 21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의 엔리케 감독이 은퇴할 정확한 시기를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엔리케 감독은 현재 PSG를 이끌고 있다. 2023-24시즌 부임했는데, 그동안 프랑스 안에서 최강자로 군림하던 PSG를 유럽 최고의 팀으로 변화시켰다. 지난 시즌 구단 역사상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과 함께 트레블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 연속 우승을 노린다.

현재 56세인데, PSG가 자신이 지휘하는 마지막 구단이 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나는 코치하는 할아버지가 되고 싶지 않다. 그런 모습은 상상도 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골닷컴'은 "엔리케 감독의 은퇴 시기는 2030년으로 예상되며, 이는 그가 새로 체결할 계약 만료 시점과 일치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엔리케 감독은 2030년 6월까지 파르크 데 프랭스에 남는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그는 부임 이후 팀 운영 방식을 현대화하여, 특성 스타 선수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 더욱 응집력 있는 전술적 정체성을 구축해 왔다"라고 더했다.

이강인과 PSG에 온 시기가 같다. 이강인 역시 2023-24시즌을 앞두고 마요르카에서 이적했다. 엔리케 감독이 계속해서 이강인을 지도할지는 미지수다.

이강인은 최근 계속해서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다. 프랑스 '풋01'은 "이강인은 올여름 PSG를 떠나는 쪽으로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여러 유럽 팀들의 타깃이 되었으며, 이 단계에서 가장 진지하게 영입을 추진 중인 후보 중 하나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다"라고 전한 바 있다.

지난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짙게 연결됐다. 아틀레티코는 과거 이강인과 함께 발렌시아에 있었던 마테우 알레마니 디렉터를 앞세워 영입을 노렸는데, PSG의 거부로 일단락됐다. 최근까지 앙투안 그리즈만의 후계자로서 꾸준히 이강인을 주시하고 있다고 알려졌지만, 분위기가 변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자유 계약(FA) 신분으로 팀을 떠나는 베르나르도 실바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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