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덕 남양주시장 후보 출정식 “이재명 대통령이 탐낸 행정가, 이제는 바꿀 때!”

이종우 2026. 5. 2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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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현덕 남양주시장 후보가 21일 오후 5시 평내호평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대규모 출정식을 열고 지방선거 필승을 향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2026.5.21 /최현덕 후보 캠프 제공


6·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시작일인 21일 더불어민주당 최현덕 남양주시장 후보가 오후 5시 평내호평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시·도의원 후보들이 참석한 대규모 출정식을 열고 지방선거 필승을 향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은 당초 오전 9시30분으로 예정됐으나 갑작스러운 우천으로 오후 5시로 연기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 후보의 승리를 응원하는 시민 1천여 명이 현장을 가득 메워 ‘남양주 대전환’을 향한 뜨거운 열기를 방증했다.

더불어민주당 최현덕 남양주시장 후보가 21일 오후 5시 평내호평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시·도의원 후보들이 참석한 대규모 출정식을 열고 지방선거 필승을 향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2026.5.21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이날 현장에는 지원 유세를 위해 방문한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남양주 지역 출마자인 시·도의원 후보 전원이 참석해 강한 결속력을 과시했다.

또한 지역 최민희·김병주 의원과 김영진(수원)·민병덕(안양)·박상혁(김포) 의원 등 당내 주요 인사들이 대거 합세해 힘을 보탰다. 지방 유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김용민 의원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미안함과 응원의 뜻을 전해왔다.

또한, 당내 경선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예비후보들이 직접 연단에 올라 최현덕 후보에 대한 지지 연설을 진행하며 승리를 위한 힘을 보탰다.

마이크를 잡은 최현덕 후보는 “이제는 정말 바꿀 때”라며 “이재명 대표가 탐낸 행정 전문가 최현덕이 남양주를 위해 왔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지난 시간 남양주는 말만 무성했을 뿐 실질적인 변화는 더뎠다”고 지적하며 “25년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판교테크노밸리를 성공시킨 검증된 실력으로 남양주를 확 바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현덕 후보는 최근 시국을 의식한 발언도 이어갔다. 그는 “내란 사태에 침묵하는 세력에게 남양주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며 국민의힘을 향해 반성을 촉구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바로 세우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 후보가 “자리에 앉아 군림하는 시장이 아니라, 시민 여러분의 손과 발이 되어 땀 흘리는 진짜 ‘쓸모 있는 시장’이 되겠다”며 시민들에게 큰절을 하고 있다. 2026.5.21 /최현덕 후보 캠프 제공


이날 최 후보는 남양주 대전환을 위한 ‘10대 핵심 약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쾌속 교통망 확충 ▲자족 경제도시 완성 ▲시민안심 건강·안전 시스템 구축 등이 포함됐다.

특히 평내·호평 지역 맞춤형 공약으로 ▲경기 공공의료원 조기 착공 ▲평내 제4지구 신속 추진 ▲평내호평역 환승센터 및 출입구 신설 ▲호만천 미디어아트 빛축제 추진 등을 제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 후보는 “자리에 앉아 군림하는 시장이 아니라, 시민 여러분의 손과 발이 되어 땀 흘리는 진짜 ‘쓸모 있는 시장’이 되겠다”며 “오는 6월3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남양주의 대전환을 기필코 완수하겠다”고 간곡히 지지를 호소했다.

공식 출정식을 성공적으로 마친 최 후보와 지지자들은 평내호평역 일대에서 거리 유세를 이어가며 퇴근길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이종우 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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