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잘 나가는’ 한화 대 두산…전문가 예측도 백중세
[앵커]
이번주 불금야구는 5월에 강한 한화와 두산의 맞대결인데요,
전문가 승부 예측도 3대 3으로 팽팽했습니다.
이무형 기자가 정리해 드립니다.
[리포트]
어느덧 전체 일정의 30%를 소화한 프로야구.
갈수록 뜨거워지는 열기 속에, 최근 반등에 성공한 한화와 두산이 주말 3연전을 펼칩니다.
5월 성적만 놓고 보면 두 팀 모두 5할이 훌쩍 넘는 승률로 월간 순위 공동 2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상승세 두 팀의 맞대결을 인공지능 AI는 어떻게 내다봤을까요?
'챗GPT'의 답은 2승 1패, 한화의 우세였습니다.
직접 만들어낸 그림처럼 그야말로 어마무시한 성적을 보이는 한화의 날카로운 창이 그 이유입니다.
특히, 일명 '페문강노허'라 불리는 중심 타선은 최근 4연속 위닝시리즈를 거둔 한화의 가장 큰 무기입니다.
하지만, 한화에 창이 있다면 두산엔 튼튼한 방패가 있습니다.
두산은 4월까지 중하위권이었던 마운드가 5월 리그 정상급으로 살아났는데, 특히 불펜진의 컨디션이 좋은 만큼 두 팀의 승부는 경기 후반까지 흥미진진하게 흘러갈 가능성이 큽니다.
이제 두 명의 해설위원과 야구 기자 네 명의 2판 4판 승부 예측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조성환, 윤희상 두 해설위원은 각각 한화와 두산의 우세를 점치며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조성환 위원은 흐름 싸움에 가장 중요한 선발진과 중심 타선에서 한화의 힘이 더 세 보인다며 팀 체급에 주목했습니다.
반면, 윤희상 위원은 두 팀의 최근 분위기가 비슷한 만큼, 팽팽한 양상 속에 결국엔 두산의 세밀한 야구가 승부를 가를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KBS 야구 기자들은 어떤 의견일까요?
역시 한화 2, 두산 2로 팽팽했습니다.
먼저 한화를 고른 정충희, 박주미 기자는 앞서 언급한 중심타자들 뿐 아니라 임시 주장 김태연, 이진영 등 타선 전체의 화력이 압도적이고, 또 선발진이 비 덕분에 추가 휴식까지 얻으면서, 전력 변수가 더 작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반면, 문영규, 하무림 기자는 플렉센, 김택연 등의 부상에도 오히려 투수진을 성공적으로 재정비한 두산 김원형 감독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불펜 단점이 뚜렷한 한화보다, 전반적으로 팀 전력이 고른 두산이 더 나은 경기력을 선보일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류현진이 이번 3연전에서 한미 통산 200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KBS는 곽빈 대 왕옌청 선발 빅매치가 예고된 금요일 저녁 첫 경기를 함께 합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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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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