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이렇게’ 먹으면 암 막을 수 있다”…의사가 추천한 식단, 뭐길래? [헬시타임]

현수아 AX콘텐츠랩 기자 2026. 5. 2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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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잡힌 아침 식사가 장기적인 암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는 의학적 견해가 주목받고 있다. 아침 식사는 염증 조절, 정상적인 대사 유지, 손상된 세포 회복에 영향을 미친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크루샹기 파텔 박사는 최근 미국 매체 ‘퍼레이드’와의 인터뷰에서 “균형 잡힌 아침 식사는 에너지를 적절히 공급하고 혈당 급상승을 억제하며 음식에 대한 갈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의사들이 꼽은 최적의 아침 메뉴는 시금치·케일 등 잎채소를 더한 오믈렛 또는 두부 요리다. 계란은 양질의 단백질과 함께 루테인·제아잔틴 등 항산화 성분을 공급한다. 두부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고 이소플라본을 함유해 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만 이 두 식품만으로는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부족하다.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 손상을 줄이고, 식이섬유는 장 건강을 개선해 대장암을 비롯한 각종 암 위험을 낮춘다.

유방암 전문 산부인과의 신두 나이르 박사는 “계란은 기름에 부치기보다 삶거나 살짝 스크램블하는 조리법이 건강에 유리하다”며 “가공육 대신 채소 같은 건강한 재료를 함께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금치·케일·루꼴라 같은 잎채소에는 비타민C·식이섬유·엽산·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해 세포 손상을 억제한다. 케일·양배추 등 십자화과 채소에 포함된 글루코시놀레이트는 체내에서 아이소티오시아네이트로 전환돼 발암물질을 중화하는 기능을 한다.

베리와 견과류를 곁들인 오트밀, 씨앗을 더한 그릭요거트도 암 예방에 적합한 아침 식사 대안으로 꼽힌다. 식이섬유·항산화 성분·단백질을 균형 있게 포함하고 있어 잎채소 오믈렛과 함께 선택지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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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아 AX콘텐츠랩 기자 sunsh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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