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김관영 초접전⋯막판 3대 변수는?

정원익 2026. 5. 2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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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 정치·행정

[ 앵커 ]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역시 도지사 선거인데요

유례 없이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판세를 뒤흔들 변수는 무엇인지 정원익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 기자 ]

이번 도지사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와 무소속 김관영 후보의
양강 구도로 압축되고 있습니다.

최대 변수는 민주당의 조직과 김관영 후보의 바람몰입니다.

정치권에서는 선거가 다가올수록
정부 여당과 민주당의 지원을 받는 이원택 후보에게
유리한 흐름이 형성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관건은 전통적 민주당 지지층이 얼마나 결집하느냐는
것입니다.

[ SYNC ]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우리 전북인의 아픔을 전북인의 자존심을 되찾겠습니다. 이제 삼중소외를 끝장내고 전북의 대도약의 발판을 만들겠습니다.

여기에 맞서 인물론을 내세운 김관영 후보의 바람몰이가
어느 정도까지 파괴력을 키워갈지도 중요한 승부처입니다.

특히 민주당 공천 과정의 후유증과 지역 정치권에 대한
재편 요구가 맞물릴 경우 무소속 연대 움직임이 힘을
받을 가능성도 작지 않습니다.

[ SYNC ] 김관영, 무소속 도지사 후보
깃발을 들 사람이 필요하다. 불쏘시개가 필요하다. 우리 도민의 울분을 하나로 만들어낼 사람이 반드시 필요하다. 여러분께서 저를
세웠습니다.

투표율도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이번 선거의 평균 경쟁률은 1.7대 1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고
도의원 무투표 당선도 역대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민주당 독점체제에 대한 피로감까지 겹치면서
부동층의 투표율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결국, 양 진영의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의 투표 참여를
어떻게 끌어내느냐가 막판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 INT ] 홍석빈 | 우석대 교양학부 교수
민주당 이원택 후보에 대한 전통적인 지지 세력이
규합할 것이냐 아니면 김관영 무소속 후보가 구축해 온
입지를 지지하는 유권자들 층이 결집할 것이냐
이 양 세력의 조직력이 어느 쪽이 더 강할 것이냐에
따라 가지고.

여기에 국민의힘과 진보당 등 제3지대 후보들의
확장성도 주요 변수로 꼽힙니다.

두 후보가 초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는 만큼
제3지대 후보들이 이원택·김관영 후보의 표를
어느 정도나 잠식하느냐도 전체 판세에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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