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첫날, 서울시장 후보들…새벽부터 표심 공략 [만리재사진첩]

6·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오세훈 국민의힘, 권영국 정의당 후보 등 주요후보들은 선거운동이 가능한 21일 자정과 새벽에 맞춰 일제히 유권자들을 만나기 시작했다. 이후 각 후보들은 자신의 취약지역이나 유권자들에게 호소하고 싶은 주제에 맞춰 하루종일 서울 구석구석을 돌며 유권자들에게 한표를 호소했다.

정원오 후보는 21일 자정 광진구 동서울우편집중국에서 택배물품 선거운동을 시작해, 낮에는 한강을 끼고 있는 성동구의 건대입구역과 강남구를 돌고 저녁에는 강남스퀘어에서 거리인사를 하며 첫날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특히 최근 철근 누락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서울 삼성역 강남지하상가 공사현장을 다시 찾아 안전에 대해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오세훈 후보는 이날 새벽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작을 찾아 배추를 나르며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후 본인의 취약지역으로 분류되는 서울 서대문구, 영등포구, 구로구 등 서울 서북과 서남지역을 돌며 한표를 호소했다. 이후 저녁에는 종로 청계광장에서 캠프 출정식을 열었다.




권영국 후보는 21일 자정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쓰레기 수거 노동자들과 인사를 시작으로 본격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후 6411번 버스 첫차 탑승, 신정차량기지에서 지하철 노동자 인사, 동자동 쪽방촌 방문 등의 일정을 이어간 뒤 저녁에 마포구 연남동에서 출정식을 하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사진 정용일 류우종 김정효 최현수 기자 yongil@hani.co.kr, 글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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