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3파전' 달서구청장...김용판 48.2% vs 김성태 30.4%
[앵커]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TBC가 대구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기초단체인 달서구청장 선거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용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성태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병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먼저 어느 후보를 지지하는 물었습니다.
국민의힘 김용판 후보 48.2%, 더불어민주당 김성태 후보 30.4%, 무소속 김재흥 후보 4.8%로 김용판 후보의 지지도가 김성태 후보보다 오차범위 밖에서 높았습니다.
김용판 후보가 대부분 연령대에서 우세를 보였지만, 40대에서는 김성태 후보 지지율이 더 높았습니다.
당선 가능성도 김용판 후보가 58.8%로, 김성태 후보와의 격차가 30%p 넘게 더 벌어졌습니다.
지지 후보 변경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71%가 계속 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투표 의향에 대해선 67.3%가 투표할 것이라고 답해 투표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보다 두 배 넘게 높았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의 성격을 두고는 '정부 견제를 위한 야당 지지'라는 응답이 48.2%로 '국정 안정을 위한 여당 지지'보다 12%p 정도 더 높았습니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47.1%, 더불어민주당 30.3%, 개혁신당 3.8%, 조국혁신당 1.8% 등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TBC가 여론조사 회사 비전코리아에 의뢰해 대구 달서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 조사 방식으로 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 포인트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TBC 양병운입니다.(영상취재: 김남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