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포항시장 선거 3파전.."포항 발전에 내가 적임자"

장성훈 2026. 5. 2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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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포항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희정, 국민의힘 박용선,
무소속 박승호 후보가 오늘(21일)부터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후보들은 저마다 포항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고 강조하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장성훈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정 후보는
포항 민심의 1번지인 죽도시장에서
선거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힘 있는 여당 후보로
중앙정부의 정책 지원을 받아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포항의 발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3선 시의원의 실무 경험을 살려
일 잘하는 시장, 실력으로
성과를 보여주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INT ▶ 박희정 포항시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정쟁과 공천 싸움의 정치가 아니라 실행과 결과의 정치를 선택해 주십시오. 저 박희정 깨끗하게 일하겠습니다. 중앙정부와 함께 힘 있게 일하겠습니다."

같은 자리에서 첫 집중 유세에 나선
국민의힘 박용선 후보,

공천 과정의 논란을 의식한 듯
갈등과 분열의 정치를 끝내자며
화합의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또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김정재 이상휘 두 지역구 의원과의 친밀도를
언급하며, 당선되면 포항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이 가능하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 INT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 국민의힘
함께 힘을 모은다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습니다. 갈등과 분열의 정치 끝낸다면 포항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습니다. 그 길을 박용선이 앞장서도록"

재선 포항시장 출신인 무소속 박승호 후보는
출정식 장소로 포항시청을 선택했습니다.

다른 무소속 시도의원 후보들과 연대하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은
범죄 피의자를 포항시장 후보로 만드는 등
원칙도 기준도 없는 공천을 했다며
유권자들의 심판을 촉구했습니다.

또 재선 시장의 경험을 살려
안정된 포항시정을 이끌어 침체된 포항을
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 INT ▶박승호 포항시장 후보/ 무소속
"하필이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피의자를 공천했느냐 여기에 대해서 말이 많습니다. 번호 보고 뽑지 말고 당 보고 뽑지 말고 인물 보고 뽑자"

세 후보는 모두 침체된 철강산업과
지역 상권을 되살리는 등의 경제와 민생 회복을
핵심 공약으로 내놓았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유력하지만 사법 리스크가 불거진
박용선 후보를, 여당 후보인 박희정과
무소속 박승호 두 후보가 추격하는 양상으로
전개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장성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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