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실업볼링연맹회장기 종합준우승

광양시청 볼링팀이 제28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남자일반부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국가대표급 선수’ 4명(국가대표 : 김성탁, 유승호, 후보 : 박상혁, 상비군 : 백승민)을 보유한 광양시청은 지난 19일 상주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3인조 경기에서 김성탁·백승민·박상혁이 팀을 이뤄 합계 2천701점(평균 225.1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열린 5인조전(김성탁·박상혁·백승민·유승호·가수형)에서는 합계 4천374점(평균 218.7점)으로 은메달을 추가했다.
백승민은 남자일반부 마스터즈에서 정상에 오르며 대회 2관왕을 달성했고, 박상혁은 공동 3위를 차지하면서 팀의 종합준우승 달성에 힘을 보탰다.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거머쥐며 종합준우승을 차지한 광양시청은 지난해 전국실업볼링대회와 대통령기대회 종합우승에 이어 국내 실업볼링 강호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여자일반부에서는 곡성군청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선전을 펼쳤다.
김현미·김예솔·김문정(A팀)과 손현지·박금난·이지원(B팀)이 출전한 3인조 경기에서 A팀이 2천660점(평균 221.7점)으로 금메달, B팀이 2천503점(평균 208.6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탄탄한 선수층을 기본으로 전 선수들의 고른 기량이 돋보였다.
개인전 마스터즈와 개인종합에서 동메달을 추가한 팀의 에이스 김현미는 금 1, 은 1, 동 2개로 대회를 마쳤다.
박종남 전남볼링협회장은 “선수들이 힘든 훈련 속에서도 집중력과 팀워크를 발휘해 값진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다가오는 제107회 전국체전까지 전남 볼링이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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