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부터 김민재, 이강인까지…월드컵 합류 앞둔 해외파, 사전캠프 입성 전 마지막 소속팀 경기 미션은 부상 관리

권재민 기자 2026. 5. 2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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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사진), 김민재, 이강인 등 축구국가대표팀 핵심들은 이달 소속팀 경기를 마친 뒤 대표팀의 솔트레이크 사전 캠프에 합류할 계획이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손흥민, 김민재(사진), 이강인 등 축구국가대표팀 핵심들은 이달 소속팀 경기를 마친 뒤 대표팀의 솔트레이크 사전 캠프에 합류할 계획이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사진) 등 축구국가대표팀 핵심들은 이달 소속팀 경기를 마친 뒤 대표팀의 솔트레이크 사전 캠프에 합류할 계획이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축구국가대표팀의 핵심 손흥민(34·LAFC), 김민재(30·바이에른 뮌헨),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 등이 2026북중미월드컵 사전캠프가 진행 중인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입성을 앞뒀다. 과제는 분명하다. 부상 없이 소속팀 일정을 마치고 합류하는 것이다.

대표팀은 2주간 솔트레이크시티에 머물며 트리니다드토바고(31일), 엘살바도르(6월 4일)와 평가전까지 소화한 뒤 다음달 6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차려질 월드컵 베이스 캠프로 이동한다.

이강인을 제외한 선수들은 26일까지 사전캠프에 순차 입소한다. 이재성(34·마인츠), 이태석(24·아우스트리아 빈), 오현규(25·베식타스)는 16일 소속팀의 이번 시즌 최종전을 끝낸 뒤 입소를 앞뒀다.

김민재도 24일 슈투트가르트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결승전을 마치고 합류할 계획이다. 손흥민과 황희찬(30·울버햄턴) 역시 25일 각각 시애틀 사운더스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홈경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번리전을 끝으로 캠프로 향한다. 이강인은 31일 아스널(잉글랜드)과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까지 치르기 때문에 6월 초에나 합류한다.

대표팀은 모든 선수들이 온전한 몸으로 캠프에 합류하길 바란다. 그동안 월드컵을 앞두고 부상자가 꾸준히 발생했기 때문이다. 2014브라질월드컵과 2018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레프트백 김진수(34·FC서울)가 각각 발목과 무릎을 다쳐 낙마하면서 측면 수비에 무게감이 줄었다. 2022카타르월드컵선 손흥민과 황희찬이 각각 왼쪽 안와골절과 허벅지를 다쳐 공격진 구성에 어려움을 겪었다.

사실 이번 대회도 주축들이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이강인과 김민재가 각각 왼쪽 발목과 오른쪽 무릎이 부상을 안고 있다. 이강인은 11일 스타드 브레스트전서 왼쪽 발목을 다친 뒤, 14일 랑스전을 결장하고 18일 파리FC전서 32분 출전에 그쳤다. 김민재는 10일 볼프스부르크전서 오른쪽 무릎 부상을 입어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둘 모두 사전캠프 합류 전 마지막 경기를 잘 넘겨야 한다. 최대한 몸 상태를 추스른 뒤 입소해야 대표팀의 북중미월드컵 준비가 탄력을 받을 수 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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