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카’, “로스터 변경에도 팀원들 다 잘해줘” [LCK 톡톡]

고용준 2026. 5.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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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요네를 잡고 ‘무사’ 모드를 발동한 ‘제카’ 김건우는 역시 믿음직스러웠다. 2008년생 ‘블러핑’ 박규용의 출전으로 인해 합을 맞추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음에도 강력한 미드 캐리로 팀을 위기에서 구원했다. 

김건우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시즌 2라운드 피어엑스와 경기에서 1세트 요네(5킬 2데스 12어시스트), 2세트 멜(7킬 0데스 4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면서 2-0 승리에 일조했다. 김건우는 시즌 6번째 POM에 선정됐다. 

한화생명은 시즌 13승(2패 득실 +19)째를 올리면서 2위 KT와 승차를 한 경기 차이로 다시 벌렸다. 

POM 자격으로 LCK 공식 인터뷰에 나선 ‘제카’ 김건우는 “팀 로스터가 변경이 있어서 준비 기간이 길지는 않았다. 그래도 팀원들이 다 잘해준 것 같아서 2-0으로 승리한 것 같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처음 손발을 맞춘 팀의 막내 박규용에 대해 “08년 생을 처음 봐서서 한참 어린 선수라 오히려 다른 말을 하면서 부담이 될 수 있어서 그냥 편하게 하던대로 하라고 말을 별로 하지 않았다”라고 데뷔전을 치른 후배의 부담을 덜었다. 

2세트 초반 6데스로 고전하고 있는 봇 듀오를 향해서도 그는 사기를 북돋아 주는 말로 흐름의 반등을 유도하기도 

“죽어도 되니 멘탈만 잘 잡고 하면 이겨준다고 했다. 에라핀이 좀 망했는데 한타에서 역할 그 이상을 해준 것 같다. 한타에서 더 많이 잘 되면서 유리하게 갔던 것 같다.”

끝으로 김건우는 “다음 바로 경기가 농심이다. 1라운드에서 많이 힘들었던 상대였다. 잘 준비해서 농심을 이겨보겠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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