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한국갤럽 여론조사] 연수갑 보궐, 송영길 48% vs 박종진 26%… ‘강중약’ 구도

박경호 2026. 5. 2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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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정승연은 5% 지지율
지지후보 없다 11%·모름 10%


인천 연수구갑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의 인천시장 출마로 6·3 지방선거 기간 보궐선거가 열리는 지역이다. 민주당, 국민의힘, 개혁신당 후보가 후보등록을 마치고 경쟁한다.

경인일보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19~20일 진행한 인천 연수구갑 현안 여론조사에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지지도를 물은 결과 민주당 송영길 후보가 48%, 국민의힘 박종진 후보는 26%, 개혁신당 정승연 후보는 5%를 얻었다. ‘없다’는 11%, ‘모름/응답거절’은 10%였다.

지지 후보가 있다고 답한 이들을 대상으로 ‘후보 계속 지지 의향’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76%는 ‘계속 지지할 것 같다’고 했고, 23%는 ‘다른 사람 지지로 바꿀 수도 있다’고 답했다.

보궐선거 투표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게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대한 응답은 ‘공약 내용 및 실현 가능성’(30%), ‘후보의 경험과 능력’(27%), ‘도덕성과 청렴성(16%)’ ‘소속 정당과 정치적 성향’(16%), ‘지역 연고 여부’(3%), ‘당선 가능성’(2%) 순으로 나타났다.

지방선거 투표 의향 조사에서는 ‘반드시 할 것이다’는 응답이 76%, ‘아마 할 것 같다’는 13%, ‘아마 하지 않을 것 같다’는 6%, ‘투표하지 않겠다’는 3%, ‘모름/응답거절’은 2%로 조사됐다. 투표 참여 의향층을 대상으로 투표일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7%는 사전투표일(5월 29일 또는 30일)에 하겠다고 했고, 58%는 본투표일(6월3일)에 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모름/응답거절’은 6%였다. 이번 조사 결과는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해 정수로 표기해, 세부 항목의 합계가 100%가 되지 않을 수 있다.

※경인일보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19~20일 실시한 ‘인천 연수구갑 현안 여론조사’는 연수구갑(연수동, 옥련동, 청학동, 선학동, 동춘동) 지역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이다. 2026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해 표본을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응답률은 12.6%다.(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박경호 기자 pkh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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