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현, 뮤지컬 ‘룰렛’ 아가사 역 출연

배우 남가현이 이머시브 뮤지컬 ‘인사이드 더 플레이 : 룰렛’에 아가사 역으로 출연한다.
남가현은 지난 19일에 막을 올린 뮤지컬 ‘인사이드 더 플레이 : 룰렛’ 삼연 캐스팅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관객들 기대감을 높였다.
뮤지컬 ‘인사이드 더 플레이 : 룰렛’은 포우의 대저택에서 열리는 의문의 파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작품이다. 관객들 역시 극 속 ‘플레이어’로 참여해 사건을 함께 체험하는 이머시브 공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회차마다 색다른 몰입감과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번 시즌은 스크린 연출과 음향 연출을 통해 보다 생생하고 입체적인 무대를 구현할 예정이다.
남가현은 극 중 포우의 양누나이자 전 아내인 아가사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깊이 있는 표현력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복합적인 서사를 밀도 있게 풀어낼 전망이다. 기존 작품들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역할에 도전하는 만큼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도 관심이 쏠린다.
남가현은 “이머시브 뮤지컬인 ‘인사이드 더 플레이 : 룰렛’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관객분들의 참여도가 높은 공연인 만큼 더욱 기대가 되는데, 열심히 잘 준비해서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올여름, 많이 찾아와주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남가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며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는 파티를 이끄는 포우 역에 심수호, 도정연, 박상준이 캐스팅됐으며, 도일 역에는 이후림, 최하람, 한현구가 이름을 올렸다. 아가사 역에는 남가현을 비롯해 오희선, 박소현이 함께 연기한다.
또 프라이드 역에는 이건희, 윤제원이, 러스트 역에는 진세휘, 이한울이 출연한다. 여기에 도아영, 차하린, 선주연이 그리드 역으로 참여해 극의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남가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인사이드 더 플레이 : 룰렛’은 오는 7월 9일부터 10월 11일까지 아트스테이지 도곡에서 공연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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