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50년 절친' 전원주와 노후 대비 완료…"양평 땅 600평 구매" [MHN:픽]

(MHN 최영은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배우 전원주와 함께 구매한 양평 땅에 방문했다.
지난 20일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50년 단짝 선우용여, 전원주가 같이 살 600평 집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어 영상 설명을 통해 '원주 언니랑 오순도순 여생을 보낼 공기도 좋고 경치도 좋은 땅입니다'라고 언급,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선우용여는 출발에 앞서 양평 양수리에 있는 본인 땅의 '길 허가' 문제로 군청 방문을 예고했다. 이어 그는 "원주 언니는 가지도 않는데 내가 다 해준다"며 투덜거렸다. 그러면서 선우용여는 "(전원주가) 나하고 같이 샀다. 그 언니가 350평을 사고 나는 250평을 샀으니까 같이 길 내는 걸 협조적으로 해야 하는 거 아니냐. 이 인간이 안 한다"며 땅 파트너에 대한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선우용여는 "전화 해봐야겠다. 그래도 미우나 고우나 나는 원주 언니다. 미워할 수가 없다"고 '50년 절친' 전원주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전화를 걸었다.
그는 전화를 받은 전원주에게 "오늘 내가 양평 군청에 들어갈 거다. 군청 가서 언니한테 다시 전화를 할 테니까 길 내는 거 도와 달라고 언니도 한마디 해야한다"며 깔끔하게 용건을 전달했다.
이어 선우용여는 "그때는 사실 나도 350평을 사고 싶었다. 그런데 내가 원주 언니보다 '씨드머니'가 적어서 그냥 250평을 샀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또 선우용여는 해당 땅에 대한 '18,000원 세금'을 언급, "1년이긴 하지만 그까짓 산인데 그 정도면 많이 내는 거다"며 고개를 저었다.
선우용여는 양평 땅을 '13년 전' 구매했다고 말하며 "그때 원주 언니하고 나하고 양수리 여자애가 추천해 줘서 샀다. 산 꼭대기인데 가격이 저렴해서 '별장을 지어야겠다'는 마음이었는데 사고 나니까 돈이 없었다. 그래서 그냥 내버려뒀던거다"고 구매 에피소드를 밝혔다.
끝으로 선우용여는 본인 땅을 확인하며 "앞으로 계획은 없다. 원주 언니하고 다시 와서 길 내게 해달라고 해야겠다"고 쿨한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1945년생인 선우용여는 1965년 데뷔 이후, SBS '순풍산부인과', MBC '태희혜교지현이' 등 시트콤 장르와 MBC '원더풀 라이프', MBC '있을 때 잘해', KBS1 '너는 내 운명' 등 다수 드라마에서 열연을 펼치며 활약했다. 현재는 채널 '순풍 선우용여'를 통해 친근한 모습과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이며 대중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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