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③ 충남 박수현 41%·김태흠 37%…오차범위 내 접전

박병준 2026. 5. 2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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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앵커]

이번엔 충남으로 가보겠습니다.

충남에서는 국민의힘 김태흠 지사의 약진이 두드러졌습니다.

3주 전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 박수현 후보에 20%p 넘게 뒤지고 있었는데, 이번 조사에서는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 상황은 박병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국민의힘 김태흠, 두 후보 중 누구를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박수현 후보 41, 김태흠 후보는 37%로 두 후보간 차이는 4%p,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달 말 진행된 직전 조사에서 21%p에 달하던 두 후보간 격차가 이번 조사에선 큰 폭으로 줄어든 겁니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박수현 44, 김태흠 30%로 박 후보의 당선을 예측하는 응답자가 더 많았지만, 지난 조사와 비교하면 역시 격차가 10%p 이상 좁혀졌습니다.

후보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정책 공약으론 일자리, 민생경제 정책이 28%로 가장 높았고, 이어 복지 돌봄, 균형발전 등의 응답이 뒤따랐습니다.

이번 선거에 대한 인식도 물었습니다.

여당에 힘을 실어야 한다는 국정 안정용이란 응답은 46%, 야당에 힘을 실어야 한다는 정부 견제용이라는 응답이 39%로 직전 조사에 비해 안정론은 7%p 줄고, 견제론은 10%p가 늘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충남도민의 평가는 잘한다 67, 못 한다 25%로 직전 조사 보다 긍정평가는 3%p 줄었고 부정평가는 4%p 증가했습니다.

정당 지지도에서도 더불어민주당 42, 국민의힘 30%로 직전 조사에서 30%p 가까이 벌어졌던 격차가 12%p까지 좁혀졌습니다.

선거일 투표장에 나갈거란 응답은 93%로 지방선거에 대한 충남지역 유권자의 높은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본 투표와 사전투표 가운데 언제 투표할 것이냐는 물음에, 58%는 본투표일인 다음달 3일에 36%는 사전 투표일에 권리를 행사하겠고 응답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대전방송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6일 부터 20일까지 대전세종충남의 만 18살 이상 시도민 각 800명씩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가상 번호를 활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응답률은 대전 17.3, 세종 17.9, 충남 20.8%였고 표본오차는 세지역 모두 95% 신뢰수준에 ±3.5%p입니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KBS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병준입니다.

촬영기자:강욱현·유민철/그래픽:박은선·최선화·장예정

[조사 개요]
조사의뢰자: KBS 대전방송총국
조사일시: 2026년 5월 16~20일
조사기관: 한국리서치
조사대상: 충남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표본오차: ±3.5%p(95% 신뢰수준)
질문내용: 광역단체장 후보 지지도·당선 가능성, 후보 선택 영향 정책 공약, 지방선거에 대한 인식, 정당 지지도 등
응답률: 20.8%
표본의 크기: 800명
피조사자 선정 방법: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조사지역: 충남도
가중값 산출 및 적용 방법: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음

[다운로드] KBS대전 충남도민 지방선거 여론조사(0516_0520)_결과표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6/05/20260521_LjZPhJ.pdf

박병준 기자 (lo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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