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이 부산 국힘후보 지지 호소땐…당권파, 박민식 사퇴 설득하겠다고 해”[법정모독 UP & DOWN]

김형민 기자 2026. 5. 2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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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법정모독>
- 일시: 화·목요일 오전 10~11시
- 토크: 신지호 전 국회의원, 홍석준 전 국회의원
- 진행·연출: 김형민, 이창주
-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친한(친한동훈)계 신지호 전 국회의원이 최근 국민의힘 당권파 인사가 부산 북구갑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북구갑을 제외한 부산 지역에서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호소하면 같은 지역구 경쟁 상대인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의 사퇴를 설득하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말했다.

신 전 의원은 21일 동아일보 유튜브 채널 ‘법정모독 업앤다운’에 출연해 “부산에 대표적인 반(反)한동훈 누군가가 ‘한동훈이 북갑에서는 나를 뽑아줘야 하지만,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의 여타 지역에서는 국민의힘 후보를 좀 뽑아달라는 식의 메시지를 만약에 발신한다면 자기들이 힘을 합쳐 박민식을 사퇴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 의원은 “박 후보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비뚤어진 욕망을 충족시키는 일회성 도구에 불과하다”며 “일각에선 박 후보가 3위로 낙선하면 2년 후 (총선에서 공천을 받는 방식으로) 보상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 2년 후 어떻게 될지 어떻게 알겠느냐”고 주장했다.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는 현상과 관련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자충수’라는 지적이 나왔다. 신 의원은 “공소취소 특검 등 이재명 정권 핵심 인사들이 권력에 취해서 지지율도 오르고 코스피도 좋으니 이 세상이 다 자신이 잘 해가지고 국민들이 자신을 다 우러러보는 줄 알고 권력 중독(에 빠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으로 이재명 1인을 위한 왕국이 아니다”며 “거기에 대한 반발로 지금 그나마 격차가 좁혀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은 “민주당의 연속적인 헛발질도 있고 국민의힘 후보들이 능력, 도덕면에서 (민주당 후보에) 밀리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 대한 ‘체포영장 검토’ 발언이나 스타벅스와 무신사의 5·18 역사 인지 비판 발언 등은 선거를 의식한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신 의원은 “외교 관계를 가진 나라의 정상을 ‘체포한다’는 말을 했는데, 이것은 선거를 의식한 발언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반일(反日) 카드는 2030세대에게는 먹히지 않는다. 그러니까 7년 전 무신사까지 다시 끄집어내 스타벅스의 ‘5·18 탱크데이’와 연결하는 것도 선거용”이라고 주장했다.

또 “직접적으로 선거에 개입하지 않으면서 표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게 외교 의식을 강하게 건드리는 것인데, 그런 차원에서 (이스라엘 총리 체포영장 검토 발언은) 선을 넘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5월 21일 〈법정모독 UP & DOWN〉 전문

▷ 김형민: 자 이번 주 정치 주가 오늘 발표합니다. 〈법정모독 UP & DOWN〉 목요일의 남자 김형민입니다. 오늘도 정치 주가 평가해 주실 두 분 모셨습니다. 신지호 전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 신지호: 네 안녕하십니까

▷ 김형민: 그다음에 오늘 처음 모셨습니다. 홍석준 전 의원님.

▶ 홍석준: 예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 김형민: 우리 저기 홍 전 의원님 제가 처음 뵀는데 나무위키로 찾아봤거든요. 초중고대까지 대구 아주 통이신 것 같은데 대구 선거 판세 간단하게 한번 좀 짚어주십시오.

▶ 홍석준: 지금 사실은 4월달까지만 하더라도 진짜 대구가 민주당 후보가 시장되는 게 아니냐 그런 사실 분위기였습니다. 왜냐하면 사실 그동안 뭐 대구시장이 압도적으로 경선만 하면 거의 끝나는 분위기였는데 이번에는 워낙 김부겸 후보의 지지율이 높아서 완전히 민주당 시장이 나오는 거 아니냐 이런 분위기였는데 역시 대구는 대구답게 최근에는 또 분위기가 완전히 지금 달라지는 게 여론조사도 그렇지만 밑바닥에서도 좀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이번에는 진행이 좀 될 만큼 치열하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 김형민: 치열하다 확실히 그래요. 한동훈 후보 캠프 쪽에서도 요즘 여론조사 같은 거 보면 고무적일 것 같은데 분위기 좀 간단하게 좀 한번 읊어 주십시오.

▶ 신지호: 네 뭐 여론조사는 계속 우상향하고 있고 어제 저녁에 처음으로 이제 한동훈 후보가 1위를 하는 이른바 골든 크로스가 이제 발생을 했어요. 그런데 이럴 때 잘해야 됩니다. 이럴 때 이럴 때 더 낮게, 낮은 자세로 더 뜨겁게 겸손하게 다가가야 된다.

▷ 김형민: 오케이 전략은 일단 그렇게 짜는 걸로 알겠습니다. 오늘 〈법정모독 UP & DOWN〉 시청하면 커피 갑니다. 댓글 많이 남겨주시고 당첨자 발표는 방송 끝에 드리니까 끝까지 보셔야 돼요. 이번 주 정치권 이슈 상한가 하한가 첫 번째 주제입니다. ‘어부지리? 실력?’ 무슨 소리냐 이게 아까 저 홍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지방선거까지 쭉 갈 것 같던 여야 격차가 서서히 좁혀지고 있어요. 여당이 못한 건지 야당이 잘하는 건지 두 분 이야기를 이따가 좀 천천히 들어보고 오늘부터 진짜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어요. 오늘 자정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한 2주 정도죠. 정청래 대표랑 장동혁 대표 자정 0시 땡 하고 정청래 대표는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랑 그다음에 장동혁 대표는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했어요. 역시 이제 수도권인데 서울 경기인데 역시 수도권이 승부처다 이렇게 좀 봐야 되는 거예요?

▶ 신지호: 지금 제가 봤을 때는 16개 광역 시도지사 중에서 승부처라고 할 수 있는 곳이 이제 북에서부터 아래로 남쪽으로 내려가면 서울시장 선거, 대구시장 선거 그다음에 부울경 이 다섯 군데가 승부처가 되지 않을까 이렇게 보여집니다.

▷ 김형민: 이게 어때요? 결국은 지금 장동혁 대표도 일단은 서울은 아니지만 경기권으로 가서 양향자 후보 손을 딱 잡아줬어요. 서울이 어쨌든 승부처라고 좀 보는 거예요? 서울 경기가?

▶ 홍석준: 그렇죠 아무래도 수도권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고 그리고 지방선거는 또 광역자치단체장 선거뿐만 아니라 소위 말해 줄투표로 해서 기초자치단체장이라든지 시의원, 도의원, 군의원까지도 다 연계가 돼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경기도 같은 경우는 물론 우리 국민의힘이 좀 불리하기는 하지만 그러나 양향자 후보가 얼마만큼 선전하느냐에 따라서 줄투표 성향의 기초자치단체장이라든지 이런 부분까지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고 조금 전에 신 전 의원님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지금 제가 볼 때는 영남권은 정말 이제 완전히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을 거고 분위기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영남 지역은 우파 보수 기반이 강하기 때문에 여론조사보다도 실제 투표 현장에서는 훨씬 더 국민의힘 후보가 나올 가능성이 많아요. 왜냐하면 22대 총선 때도 보면 여론조사상으로는 박빙이었는데 부산 같은 경우 예를 들면 18개 선거구 중에 결국은 전재수를 빼고 17개 선거구를 그 당시에 국민의힘에서 압도를 했습니다.

▷ 김형민: 전재수 의원 부산 북갑 빼고

▶ 홍석준: 빼고 17개 생겼죠. 그다음에 예를 들면 2018년도 기준으로 보면 경남도지사 선거 여론조사에서 지금 김경수 지사가 그때 20%대에 이기고 있었는데 실제 투표에서는 한 10% 내외로 좀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실제 투표가 여론조사하고는 다른 게 영남 지역이거든요. 그래서 실질은 이미 사실은 거의 다 따라붙거나 이미 국민의힘 후보가 저는 앞서고 있다고 보고 서울 같은 경우도 지금 박빙이고 해서 지금 굉장히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그리고 오늘 장동혁 대표가 수원도 수원이지만 또 대전에서 공식적으로 출발했는데 제가 깜짝 놀란 게 대전도 굉장히 이장우 후보가 지금 현재 많이 지금 현재 지금 따라붙고 지금 있는 그런 어떤 상황이다. 이제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이 시점에서는 정말 이제부터 본 게임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 김형민: 지방선거의 꽃은 서울이라고 하는데 신 전 의원님 보시기에 장 대표가 결국 오세훈 시장이랑 손 딱 잡고 만세하는 사진 지방선거 끝까지 볼 수 있을 거라고 보세요? 없을 거라고 보세요?

▶ 신지호: 그런데 오세훈 후보의 의지가 중요한데 이제까지 오세훈 후보의 어떤 언행으로 봐서는 그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여요. 그리고 이제 최근에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의 경우에 여론조사 추이만 보면 거의 근접했다가 다시 벌어지고 있는 이런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어요. 그래서 그 원인이 무엇인가 했을 때 본인 박형준 후보 개소식에 장동혁 대표가 출연해서 거의 주인공 행세를 한 거

▷ 김형민: 장동혁 대표가 박형준 시장 선거 캠프 가서 본인이 주인공이 된

▶ 신지호: 네 주인공 행세를 했죠. 사실상. 그리고 또 부산 북갑의 박민식 후보 개소식에 장동혁 대표를 비롯해서 이제 이른바 윤어게인 당권파의 분들이 그냥 거의 빠짐없이 왔어요. 또 박형준 시장 후보가 또 거기를 갔었어요. 그러니까 모르겠어요. 뭐 보는 사람마다 각자 원인 찾는 건 다른데 최근 여론조사 추이를 보면 이제 그런 것들이 원인이 된 게 아니냐. 그러면 오세훈 시장이 바보가 아니면 그거 다 보고 있잖아요.

▷ 김형민: 어떻게 보십니까?

▶ 홍석준: 뭐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죠. 지금 사실은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같은 경우도 보면 여론조사상으로 차이가 뭐 벌어졌다고는 볼 수가 없을 것 같고 거의 박빙으로 붙어 있는 여론조사도 있고 아직까지도 좀 차이가 나는 여론조사도 좀 있는 것 같은데 제가 볼 때는 전재수 후보와 사실은 부울경 중에서도 가장 좀 막판까지도 어려운 선거가 부산시장 선거가 될 겁니다. 국민의힘 입장에서. 왜냐하면 전재수 후보 같은 경우도 부산에서 내리 3선을 했을 뿐만 아니라 이번에 해수부 이전이라든지 또 HMM 이전이라든지 나름대로 부산 시민들한테 설득할 수 있는 그런 어떤 성과물이 있기 때문에 굉장히 지금 빡빡하게 될 것 같은데 그러나 또 여기에 대해서 또 보좌관 갑질 의혹이라든지 이런 것도 터져 나왔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제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본격적인 어떤 선거 운동이 이제 부산 같은 경우는 이제 좀 시작됐다고 보면 제가 볼 때는 뭐 틀린 게 없을 것 같습니다.

▷ 김형민: 그럼 여기 한번 여쭤볼게요. 서울 오 후보랑 장 대표랑 손 잡는 그림 나옵니까? 안 나옵니다?

▶ 홍석준: 글쎄요. 제가 볼 때는 나오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오세훈 시장이 처음부터 본인이 독자적으로 가겠다 독자 선대위를 꾸리겠다 이렇게 해서 진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같이 손잡는 게 쉽지만 않을 거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지금 장동혁 대표가 최고위원이라든지 선대위 회의라든지 할 때마다 계속해서 정원오 후보를 공격하고 당 차원에서 지금 최근에 삼성역 GTX-A 관련된 부분에 허위사실 공표로 민주당이나 정원오 후보나 MBC를 고발하고 있는 등등 해서 측면 사격은 어마어마하게 할 거다. 그렇게 될 거로 보입니다.

▷ 김형민: 총알받이는 안 되더라도 후방 지원을 해주는 이게 두 대표가 나란히 충청으로 갔어요. 어쨌든 서울 경기 찍고 충청으로 갔단 말이에요. 역시 중원 잡아야 된다 이렇게 봐야 해요?

▶ 신지호: 그런데 이제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아까 제가 얘기한 승부처 5군데가 지금 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는 데니까 거기를 누가 가져가는가 그게 이제 승부처라고 했는데 충청권에 대해서는 좀 열세라고 이제까지 봐 왔는데요. 우리 지금 홍 전 의원님께서는 뭐 거기도 많이 올라왔다고 하지만 제가 봤을 때는 충청권이 그렇게 간단치가 않아 보여요.

▷ 김형민: 국민의힘 입장에서

▶ 신지호: 네 더군다나 이제 장동혁 대표가 본인 지역구가 충청남도잖아요. 그러면 당 대표 값이 있으면 거기서 뭔가 좀 위력을 발휘해야 되는데 아직까지 뭐 그런 게 나타나고 있는 건 없어요.

▷ 김형민: 어때요? 장 대표가 어쨌든 충청권으로 갔는데 자기 고향 간 거잖아요. 이게 향후에 당권 경쟁에서도 좀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려고 딱 일단 기반 잡아놓으려고 하는 걸로 좀 해석해도 되나요?

▶ 홍석준: 글쎄 그런 것보다도 조금 전에 신 전 의원이 말씀하신 것처럼 사실은 충청권이 뭐 보통 선거에서는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고 중원에서 참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그동안은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워낙 국민의힘이 일방적으로 밀렸기 때문에 사실은 충청권에 대해서는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분위기가 확실하게 달라진 지역이 4개 광역자치단체 중에 대전하고 충북이 지금 확실히 달라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도 장동혁 대표가 이번에 대전에 내려간 것 같고 재미있는 것은 충북 같은 경우는 명태균 씨가 굉장히 많이 신용한 민주당 후보를 공격하고 있어요. 허위사실 공표로 고발도 했고요. 뭐 그런 등등이 나타나고 있는데 충북도 예상 외로 지금 현재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

▷ 김형민: 거기는 왜 좁혀지는 거예요?

▶ 홍석준: 제가 볼 때는 이런 것 같습니다. 원래 충청도 분들이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습니다. 그런 데다가 사실은 뭐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지만 국민의힘에 대해서 전반적인 정당 지지율 정당의 어떤 이미지가 좀 낮았었는데 특히 최근에 공소 취소 특검이라든지 등 이런 어떤 이슈 국가적인 어떤 이슈도 그렇고 특히 이제 대전 같은 경우는 잘 아시는 것처럼 해수부 이전이다 등 그런 어떤 이슈가 세종 특히 대전 입장에서 봤을 때는 굉장히 불쾌하잖아요. 그런 것들이 제가 볼 때는 좀 영향을 미친 것 같고 특히 지방 자치단체장 선거는 현역의 프리미엄이 분명히 있습니다 지금 이장우 시장이 나름대로 지난 4년 동안 열심히 했기 때문에 충북의 김영환 지사도 그렇고 그런 것들이 저는 막판 뒷심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 김형민: 이거 아까도 말씀하신 공소 취소 특검 이런 얘기를 좀 해 주셨는데 정청래 대표가 김어준 겸공, 매불쇼 나와서 쉬운 선거 하나 없다 몸을 한껏 좀 낮췄어요. 일단. 그런데 이제 정청래 대표가 그렇게 얘기한 거 보면 여조 분위기를 민주당도 좀 심상치 않게 바라보는 느낌인 것 같아요. 여기서 우리가 이제 1번 주제 어부지리냐 실력이냐 이거를 이제 좀 좁혀볼 건데 이 격차가 좁혀지는 게 정청래 여당의 실책이에요? 아니면 국민의힘이 잘해서 장동혁이나 야당이 잘해서인지 이걸 분석을 좀 해 주세요.

▶ 신지호: 민주당이 자충수를 둔 거죠. 그러니까 조작 기소 특검, 사실 공소 취소를 최종 목표로 하는 그거를 띄웠잖아요. 그리고 일시적으로 이제 반발이 크니까 지방선거 후로 하겠다고 이제 일보 후퇴는 했지만 본마음은 그걸 계속 하고 싶어 하는 거 아닙니까? 이런 말이 있어요. 술에 취하면 그냥 반나절 자고 일어나면 깨는데 권력에 취하면 약이 없다. 그러니까 지금 이재명 정권의 핵심 인사들이 권력에 취해서, 사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라고 하는 얼토당토않은 그런 자해 행위가 없었다면 대통령 되기도 힘들었을 텐데 그런데 권력을 잡고 지지율도 오르고 코스피도 좋고 그러니까 이 세상이 다 자신이 잘해가지고 우리 국민들이 자신을 다 우러러보는 줄 알고 그런 권력 중독, 이게 중독 현상 중에 가장 고치기 힘든 게 권력 중독이거든요. 그러니까 공소 취소를 밀어붙이려는 거 보면서 ‘야 이게 중증이구나’ 제가 그걸 느꼈거든요. 그런데 우리 국민들이 바보가 아니잖아요. 대한민국은 엄연히 민주공화국이에요. 이재명 1인을 위한 왕국이 아닙니다. 그런 짓을 하니까 거기에 대한 반발로 지금 그나마 여기까지 격차가 좁혀진 거죠

▷ 김형민: 이게 이제 복합적일 거예요.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는 건. 국민의힘에서 이런 부분을 좀 잘하고 있다고 평가해 주실 만한 포인트가 좀 있으세요. 홍 전 의원님?

▶ 홍석준: 일단 기본적으로 사실 국민의힘이 대체로 잘 못하고 있죠. 일단은 어떤 당 관리도 그렇고 공천 시스템도 사실은 우리가 고쳐야 될 게 너무너무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좀 초반에 비해서는 분위기가 나아진 것은 일단 민주당의 연속적인 헛발질도 있고 그다음에 국민의힘 지금 후보들이 무엇보다도 사실은 지금 민주당 후보들보다도 능력적인 면에서나 도덕적인 면에서 밀리지 않습니다. 지금 보십시오. 지금 도덕적인 면에서 국민의힘 후보에 대해서 비판하는 거 거의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민주당 같은 경우는 갑질에 지금 전재수, 김용남. 또 성 문제 정원오, 또 김상욱, 또 단기 계약으로 있던 철새 조국, 우상호, 또 이광재 등등등 끊임없이 그런 문제들이 튀어나오고 있고 또 능력 면에서도 보면 GRDP에 0 하나를 더 붙이는 하정우라든지 또 박수현 후보 같은 경우는 충남이 2위인데도 불구하고 지역 순위에서 GRDP 기준으로 13위라고 기본적인 팩트를 혼동하는 이런 사람들 그리고 토론회도 계속해서 기피하고 있는 이런 능력 면에서도 부족한 후보들에 비해서는 우리 국민의힘 후보들이 물론 부족한 점은 있지만 그러나 훨씬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다. 저는 이런 것들이 시간이 가서 결국은 각 지역의 어떤 주민들 시민들 유권자들한테 좀 먹히고 있는 것이 아닌가 먹히고 있다 생각을 합니다.

▷ 김형민: 여기 댓글도 보면 오세훈 후보 지지자신가 봐요. “장동혁 손 잡는 순간 오세훈 폭망입니다” 이렇게 평가를 해 주셨어요. 그다음에 이제 “부산 북갑 6월에 6번 무소속 한동훈 이깁니다” 여기는 한동훈 후보 지지자이신 것 같은데 응원도 남겨주시고 선거 정말 뜨겁습니다. 이게 근데 결국 지지율이 아무리 좁아져도 크로스가 안 나면 이건 그냥 희망고문이 될 수밖에 없어요. 골든 크로스 전망 어떻게 보세요?

▶ 신지호: 골든 크로스 어디 말씀하시는 거예요?

▷ 김형민: 어디든, 부산 북갑 포함하셔도 되고 아니면 격전지 좀 평가해 주시면

▶ 신지호: 격전지는 아까 얘기한 곳 중에 서울 대구 부울경 중에 이게 ARS 조사가 있고 전화 면접 조사인데 이제 전화 면접 조사를 더 신뢰를 하죠. 최근에 나온 거 보면 골든 크로스가 이루어진 데는 아직 없어요. 앞으로 나올 수는 있겠죠 뭐 대구 같은 데라든가 일부 나올 수는 있는데 그리고 좁혀졌다가 다시 벌어지고 있는 어제 채널A가 저녁에 발표한 거 보면 다시 벌어지거든요. 뭐 그런 건데. 그래서 이걸 한번 잘 보세요. 지금 국민의힘 또는 보수 후보들의 이걸 잘 봐야 되는데 어제 저녁에 발표된 채널A-리서치앤리서치 그거 보면은 북갑의 한동훈 후보의 경우에는 1.8% 오차 범위 내의 차이지만 처음으로 1등 하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같은 조사에서 박형준 후보는 전재수 후보에게 오차 범위 한참 벗어난 14.5%로 뒤지는 걸로 나왔어요. 그럼 이 현상을 어떻게 볼 것인가. 한동훈은 뒤집었는데 왜 박형준은 격차가 더 벌어지는가. 그러니까 이 선거 전략의 문제를 짚어봐야 됩니다.

▷ 김형민: 해석을 해 주세요. 좀 자세하게

▶ 신지호: 그게 뭐냐 하면 박형준 후보 아까도 얘기했잖아요. 그러니까 절윤을 못 해내는 거예요. 그러니까 박형준 후보의 기본적인 득표 전략은 윤어게인부터 그러니까 장동혁 대표도 OK, 한동훈 지지자까지 한동훈도 OK 뭐 이런 거예요. 그러니까 이거를 다 자신이 품으면 그게 될 수 있다는데 이건 사실상 불가능한 선거 전략이라는 지적이 많아요. 그러니까 물과 기름인데 그게 어떻게 양쪽 다 두 마리 토끼 잡으려다가 이것도 저것도 죽도 밥도 안 되는 거 아니냐 이런 건데 그런 점은 한번 짚어봐야 됩니다.

▷ 김형민: 단체장 그러니까 재보궐 빼고 단체장으로 봤을 때 골든 크로스 전망 좀 어떻게 보세요?

▶ 홍석준: 제가 봤을 때는 이제 원래부터 이기고 있던 경북 그다음에 골든 크로스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은 대구 울산 경남은 확실히 골든 크로스가 발생한 것 같습니다. 여론조사상으로 이미 어떤 여론조사는 상당히 국민의힘 후보가 이기는 여론조사가 나오고 있어요. 거기는. 그런데 부산시장 선거는 아직까지는 박형준 후보가 쫓아가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이기고 있는 여론조사는 발생하지 않고 있어서 아직 골든 크로스 바로 직전이다 이렇게 생각이 들고 나머지 지역 서울 강원, 충북 대전 역시 골든 크로스 발생 직전인데 이게 뚫고 올라갈지 어떻게 될지는 한번 상황을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근데 신지호 전 의원이 이야기하신 것 중에 박형준 후보의 입장이 좀 어중간하기 때문에 그렇다. 글쎄 이런 거는 제가 볼 때는 좀 아닌 것 같고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부산시가 이렇게 다른 부울경에 비해서 한 것은 어쨌든 전재수 후보가 해수부 장관 때 해수부 이전이라든지 HMM이라든지 이런 성과물이 있기 때문에 경제가 사실은 지방선거 특히 비수도권 선거에서는 가장 큰 핵심 이슈가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부산 시민들이 전재수 후보를 지지하는 성향이 굉장히 강하게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결국은 어떻게 막판까지 이제 치고 받느냐 하는 게 승패가 결정될 것 같아요.

▶ 신지호: 우리 홍석준 전 의원 얘기를 들어보면 뭐 다 따라잡은 것 같아요. 보통 이제 지방선거는 광역시도지사 지금 16개잖아요. 그럼 8 대 8이면 비기는 거고요. 그런데 지금 거의 뭐 8 대 8 내지는 그 이상도 나올 것처럼 얘기하시는데 그런데 선거에 격언이 있습니다. 고개 드는 순간 망한다고

▷ 김형민: 고개 들지 마라. 격언이죠. 알겠습니다. 자 첫 번째 주제 그럼 우리 UP & DOWN 한번 들어가 볼게요. 앞으로 남은 시간 지선 재보궐 국민의힘 지지율 우상향? 우하향? 선택을 해 주시는데 내려가면 이거 올라가면 이거 드시면 됩니다.

▶ 신지호: 앞으로 남은 기간?

▷ 김형민: 앞으로 남은 기간 기간 국민의힘 지지율 UP이냐 DOWN이냐를 찍어주시면 돼요. 그러면 이번에 홍 전 의원부터. UP이다. 간단하게 말씀해 주세요

▶ 홍석준: 예 이게 여론조사는 잘 아신 것처럼 지금 시점보다도 추세를 봐야 됩니다. 그런데 추세는 분명히 각 지역별로 우상향이고 국민의힘 지지도도 그게 ARS든 전화 면접이든 우상향이 분명합니다. 한 번 추세가 이렇게 된 것은 제가 볼 때는 앞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많다. 물론 앞으로 선거 기간 동안 또 등락이 있을 수가 있죠. 그렇지만 우상향의 어떤 가능성은 훨씬 더 많아 보입니다.

▷ 김형민: 어떻게 보시나요? 보합도 가능합니다.

▶ 신지호: 저는 보합일 것 같아요. 그리고 이거는 선거는 이제 딱 2주 남았잖아요. 그러니까 어느 쪽이 잘하는가 이 게임보다는 이제 2주 남았으니까 이제까지 보여줄 만한 자기 메뉴라 그럴까 이런 것들은 거의 다 나왔어요.

▷ 김형민: 역량이나 이런 것들

▶ 신지호: 네 다 나온 거고 뭐 비장의 한 수 같은 걸 누가 숨겨놨는지는 모르겠으나 하여간 대충 그렇습니다. 그러면 이제부터는 누가 실수를 덜 하는가 그 게임이에요.

▷ 김형민: 결정적 실수를 하냐 안 하냐

▶ 신지호: 그러니까 이걸 가지고 올라간다 내려간다 예측하는 거는요 별 의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 김형민: 그 얘기는 그러면 정치를 얼마 하지 않은 검증이 좀 덜 된 후보 입장에서는 좀 불리할 수도 있다고 봐야 되나요?

▶ 신지호: 그렇죠 그러니까 하정우 후보의 경우에는 지금 업스테이지 논란 있잖아요. 이거는 거의 게이트급이에요. 그러니까 이재명 정권 지금 만 1년도 채 안 됐죠. 지방선거 끝나면 만 1년이 되는데 이게 초대형 게이트로 발전할 가능성이 대단히 있습니다

▷ 김형민: 우리 업스테이지 이따가 바로 들어갈 거니까 두 번째 주제에서 그때 자세히 좀 얘기를 나눠볼게요. 두 번째 주제 열어주십시오. ‘무소속의 반란?’ 무소속 하면 우리 저기 떠오르는 인물 한 명이 있죠 시간이 지날수록 무소속 한동훈 후보 바람이 좀 세지는 분위기인 건 맞는 것 같아요. 여론조사 보면. 아까 신 전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여론조사 간단하게 좀 정리를 해볼게요. 채널A가 리서치앤리서치에 17일부터 19일 사흘간 부산 북구갑 거주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무선 전화 면접 조사 결과가 나왔어요. 앞으로 언급되는 모든 여론 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되고요. 자 결과. 민주당 하정우 후보 32.9%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 20.5%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34.6% 나왔어요. 정말 초박빙입니다. 오차 범위 내 한동훈과 하정우 후보 간의 박빙 구도가 지금 펼쳐졌습니다. 자 한동훈 후보. 남은 2주간 쭉 올라갈까요? 어떻게 보세요?

▶ 신지호: 저는 표 쏠림 현상. 이른바 보수 성향 유권자들의 표 쏠림 현상은 더 가속화될 수밖에 없다. 지금 박민식 후보가 최근 나온 모든 여론조사에서 20%이에요 묘하게. 20%예요. 그런데 그러면 앞에 이제 일자로 바뀌기 직전인 거라고 보여지는데 최근에 보면 박민식 후보가 좀 길을 잃었어요. 박민식 후보도 ‘세 후보 중에 유일한 북구 토박이다. 북구를 제일 잘 아는 사람 유일 토박이 박민식. 진짜 북구 사는 박민식’ 이거를 자신의 대표 상품으로 내걸었거든요. 근데 그 역시 개소식에 윤어게인 이 사람들을 쭉 불러들이고 그러니까 박민식이 오히려 밀리고 윤어게인 잔치가 돼 버렸어요. 그러니까 자기 장점을 더 키울 생각을 해야 되는데 그게 상쇄가 돼버린 거예요. 그러니까 솔직히 지금 윤어게인에 동조하는 우리 유권자들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러니까 오히려 까먹은 거죠. 까먹고 그래서 그리고 지금 이제 사표 방지 심리라는 게 작동을 합니다. 제가 이제 부산 북갑의 많은 분들을 만났는데 개 중에는 박민식 한동훈 사이에서 고심하고 있는 분들도 굉장히 많아요.

▷ 김형민: 한동훈을 찍을지 박민식을 찍을지.

▶ 신지호: 네 그런데 최근에는 이제 한동훈 쪽으로 좀 쏠리는 게 장동혁 대표 덕분인 게 꽤 많아요. ‘아니 보니까 박민식은 장동혁 대리인이다. 난 장동혁 싫은데’ 그러니까 오히려 이제 박민식 한동훈 사이에서 고민했던 분이 한동훈 쪽으로 오는 사람들도 제가 직접 봤어요. 그래서 저 표 쏠림 현상은 더 가속화될 수밖에 없다.

▷ 김형민: 어떻게 분석하세요. 박민식 후보는 사실 개소식 때 중앙당에 있는 지도부가 총출동했단 말이에요. 왜 이렇게 반등이 안 되는 거예요?

▶ 홍석준: 이게 참 선거를 해보면 여론조사 할 때마다 참 일희일비하는데 여론조사 안 오르면 참 완전히 죽을 맛이죠. 박민식 후보가 여기 토박이고 또 국회의원 선거에 몇 번 나가서 두 번 당선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저도 여론이 이렇게 반등하지 않는 게 참 안타깝고 답답한데 박민식 후보가 본인은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그런데 그만큼 하정우 후보보다도 이제 민주당의 세도 강하지만, 전재수 후보의 기반이겠죠. 그다음에 한동훈 후보의 어떤 영향력으로 이제 성장 내지는 지지세가 차단이 돼 있는 것 같은데 그런데 또 분명한 것은 뭐냐 하면 무소속의 한계도 분명히 또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방선거 같은 경우는 줄투표이기 때문에 정당 성향으로 쭉 이어서 예를 들면 부산시장부터 시작해서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이런 어떤 연속적인 선상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무소속 후보의 한계를 우리가 많이 봤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 한동훈 후보가 이렇게 약진하고 있는데 과연 이게 여론 조사상으로 그러냐 실제 현장에서도 그럴 거냐 이것은 한번 좀 지켜봐야 될 것 같고 예를 들어서 장예찬 전 최고 같은 경우는 사실은 투표 깜깜이 그러니까 여론조사 공표하기 직전만 하더라도 사실은 거의 20% 30%대 가까이 나왔어요. 그런데 막상 투표 딱 가니까 10%도 안 되고 9%대로 쪼그라들었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게 일반적인 어떤 무소속 후보의 한계거든요. 여론조사와 실제 투표가 다른 게. 그런데 한동훈 후보 볼 때는 제가 볼 때는 일반적인 무소속 후보의 막판 어떻게 보면 좀 사표 심리로 좀 쪼그라드는 이거는 지금 아닌 것 같고 과연 한동훈 후보가 이렇게 나가서 동탄 이준석 모델로 갈 거냐

▷ 김형민: 긍정 모델로 갈 거냐 장예찬 모델로 갈 거냐

▶ 홍석준: 이제 깜깜이 여론조사 공표 마지막 어떻게 될 거냐 제가 볼 때는 그게 굉장히 좀 중요할 것 같습니다.

▷ 김형민: 이게 아까 신 전 의원께서 말씀하셨지만 부산 유권자분들 사이에서 국힘 비토 정서가 있어요? 아니면 장동혁 비토 정서? 두 개를 좀 구분하면

▶ 신지호: 강도로 얘기하면 후자가 더 세죠 국힘 비토 정서보다도 국힘 비토하는 이유가 뭐예요? 그 핵심 이유가 장동혁이에요. 윤어게인이고. 그러니까 더 세고 그리고 그 장예찬을 한동훈하고 대비하는 건 어불성설이니까 제가 거기에 대해서 얘기할 건 없을 것 같고요. 최근에 보면 이제 이거예요. 박민식 후보는 이제 3등 낙선이 거의 이제 굳은 자가 되고 있어요. 본인도 잘 알 거고요. 그리고 이제 장동혁이라고 하는 정치인의 비뚤어진 욕망, 한동훈을 어떻게든지 떨어뜨리려고 하는 그렇다면 박민식은 장동혁의 그 비뚤어진 욕망을 충족시키는 일회성 도구에 불과한 거예요. 그런데 제가 이제 계엄 이후에는 박민식과 관계가 좀 단절이 됐지만 그전에 무척 친하게 지냈거든요. 머리가 굉장히 좋은 사람이에요.

▷ 김형민: 스마트하시고

▶ 신지호: 스마트하죠. 그러니까 장동혁의 그 수를 모를 사람이 아니에요.

▷ 김형민: 그럼 고민이 지금 많겠네요.

▶ 신지호: 실존적 고민이 시작됐다고 보고요. 제가 이 얘기는 이 방송에서 처음 하는 건데 이제 어제 저녁에 한동훈의 골든 크로스 여론조사가 처음 나왔잖아요. 그러니까 부산에 대표적인 반한동훈 누군가가 이 현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거죠. 그래서 한동훈은 골든 크로스가 일어났는데 박형준은 격차가 더 커지잖아요. 아까 제가 설명한 것처럼. 그러니까 무슨 얘기를 지금 하기 시작했냐 하면 한동훈이 북갑에서는 나를 뽑아줘야 되지만 부산시장을 비롯해서 부산의 여타 지역에서는 국민의힘 후보를 좀 뽑아달라라는 식의 메시지를 만약에 발신한다면 그러면 자기들이 힘을 합쳐서 박민식 사퇴시키도록 노력해 보겠다.

▷ 김형민: 자, 이 얘기는 아까 말씀하셨던 반한동훈이라고 했던 분은 당권에 계신?

▶ 신지호: 당권파인데, 당권파 입에서 그 얘기가 나오면 다 끝난 거 아니에요?

▷ 김형민: 그러니까 정리를 하자면 한동훈 후보 측에 북갑은 날 뽑고 나머지는 국민의힘 후보로 뽑아주면 어떻게든 이거를?

▶ 신지호: 그런 식의 메시지를 한동훈 후보가 낸다면 자기들이 박민식 후보를 설득해서 사퇴시키겠다.

▷ 김형민: 사퇴시키겠다 이게 좀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보십니까?

▶ 홍석준: 제가 볼 때는 현재까지는 불가능한 시나리오고요. 결국 한동훈 후보가 끝까지 여론 조사상에 어떻게 대할 거냐 아까 제가 말했던 깜깜이까지 어떻게 대할 거냐 그게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 것 같고 사실은 뭐 다른 여론조사도 계속해서 나오니까 지금 박민식 후보가 여론조사보다는 훨씬 더 실제 현장에서는 기반은 아직까지는 굉장히 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여론조사에서 박민식 후보가 조금 밀린다고 해서 사퇴한다? 이거는 아직까지는 현실성이 전혀 없어 보입니다

▷ 김형민: 이게 오늘 북갑 얘기를 해서 댓글도 뜨거운데 오늘 6시에 한동훈 후보 출정식 있나요?

▶ 신지호: 출정식이 있어요. 그런데 참 묘한 게 박민식 후보

▷ 김형민: 4시에 잡았네요.

▶ 신지호: 그러니까 그때 지난 10일이었죠. 지난 10일 일요일 오후 2시에 한동훈 후보 개소식을 한다고 먼저 공지를 했는데 박민식 후보가 한날한시에 그래갖고 근데 한날한시에 맞불을 놨어요. 맞불까진 좋아요. 그러면 뭐 콘텐츠가 좀 괜찮은 게 있어야 되잖아요. 그런데 윤어게인 파티가 돼버린 거예요. 그래서 본인이 뜨는 게 아니라 오히려 꼬꾸라져 버렸어요. 근데 오늘도 똑같아요. 한동훈 후보가 오후 6시에 구포시장 옆에 쌈지공원이라고 있습니다. 거기가 지지난주 토요일에 출마 기자회견을 한 장소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거기서 2시간 전에 4시에 하겠대요.

▷ 김형민: 그러면 정리하면 한동훈 후보가 먼저 잡고 그 이후에 박민식 후보가 2시간 앞서서 잡은 거네요

▶ 신지호: 하여간 그렇게 또 겹쳤어요. 겹쳤는데 그건 별 중요한 게 아니고요. 이제 현실을 좀 자각해야 될 시간이 됐다. 그래서 박민식 후보도 바보가 아니잖아요. 머리가 굉장히 좋은 사람이에요. 그러면 장동혁의 그런 비뚤어진 욕망을 충족시키는, 자기가 일회성 도구로 쓰인다? 그리고 3위로 낙선하면 박민식 정치 인생이 어떻게 되죠? 사실상 끝나는 거예요. 일부 멍청한 평론가들이 2년 후에 보상받을 수 있을 거다 뭐 이런 얘기를 하는데 2년 후 그게 어떻게 될지 어떻게 압니까? 아니 장동혁이라는 정치인이 2년 후 총선 때도 무슨 공천권을 쥐고 있습니까? 그럼 부실 약속 어음을 믿고 자기 운명을 맡길 수 있는 그거겠냐. 그래서 박민식 후보도 나름대로의 실존적 고민이 있을 거고 그래서 이거는 이제 뭐 당 대표가 하라 마라 할 게 아니라 후보자가 고독한 결단을 해야 됩니다.

▷ 김형민: 본인이 결단을 내리는. 그럼 이 여론조사 볼게요. MBC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의 16일부터 18일 북갑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였어요. 하정우-한동훈 대결이 하정우-박민식 대결보다 박빙이에요. 자 홍 전 의원님 어쨌든 이 여론조사를 보면 한동훈이 경쟁력이 더 있다는 여론조사로 읽히는데 장동혁 대표는, 아까 말씀해 주시긴 했지만 ‘단일화 불가능’ 계속 할 거라고 좀 보세요?

▶ 홍석준: 아니 지금은 이제 당 대표의 시간이 아니라 후보의 시간입니다. 단일화 여부도 결국은 박민식 후보가 결정할 사항입니다

▷ 김형민: 말씀하신 것처럼 본인이 결단을 내려야 하는

▶ 홍석준: 그렇습니다. 당 대표가 지금 이래라저래라 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닙니다. 당 대표가 그만두라고 해도 본인이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하면 그걸로 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박민식 후보가 과연 사퇴할 거냐? 사퇴하면 오히려 박민식 후보 본인 앞길이 더 막힙니다.

▷ 김형민: 사퇴하면 앞길이 막힌다

▶ 홍석준: 그렇죠 왜냐하면 보십시오. 지금 이런 어떤 상황에서 지금 본인이 끝까지 완주를 안 하고 사퇴를 한다? 그러면 박민식 후보가 어떻게 되는 겁니까?

▷ 김형민: 아니 그림을 좋게 가져갈 수도 있잖아요. 사실

▶ 홍석준: 당 후보로서 중간에 완주를 못하고 이게 꺾인다? 그게 과연 우리 박민식 후보의 정치적 인생에 그게 도움이 될까요?

▶ 신지호: 아니 실컷 후보가 알아서 결정해야 될 문제다 해놓고 그렇게 하면 안 된다 하니까 장동혁하고 똑같은 주장을 지금 하고 있는 거 아니에요 지금

▶ 홍석준: 아니 신지호 전 의원은 왜 제가 이야기하는 거 가지고 장동혁이랑 생각을 결부시킵니까

▶ 신지호: 똑같은 얘기 하는 거예요

▷ 김형민: 그럼 홍 전 의원님 박민식 의원의 빙의됐을 때 박민식 의원은 어떤 선택을 하고 아니면 어떤 전략을 짜야 된다 조언을 해 주시면?

▶ 홍석준: 제가 뭐 경선을 뛰었을 때도 그렇고 박민식 후보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굉장히 지금 답답할 겁니다. 여론 조사상으로 이렇게 오르지 않으니까 그래서 일단은 최대한 여론조사를 올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고 그리고 결국은 이 지역 기반에 비해서 본인의 여론조사가 안 뜨는 그런 어떤 거를 내부적으로 저도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는데 고민을 하고 조직 어떤 이런 것을 지금 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 김형민: 재정비를 하고 있다고

▶ 홍석준: 그렇습니다. 거기에 이제 이영풍 후보가 그때 경선을 하면서도 여러 가지 이야기가 오고 갔던 모양인데 그래서 일단은 굉장히 열심히 지금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박민식 후보 입장에서 중간에 사퇴를 한다? 그게 과연 어떤 본인의 입장에서 앞으로 정치적 인생에서 당의 공식 후보로 결정이 되는데 중간에 그만둔다? 이게 본인의 입장에서 좋을 게 지금 하나도 없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제가 말했듯이 결국은 후보 단일화는 본인이 결정할 수밖에 없는데 박민식 후보 입장에서도 단일화하기는 쉽지 않다. 그리고 박민식 후보 본인 이야기도 1도 없다 그렇게 지금 강조를 하고 있는 거죠

▷ 김형민: 당권파 김민수 최고위원이 한동훈 후보 지원을 하는 의원을 겨냥해서 이거 배지 내려놔야 된다 이렇게 강경 발언을 했어요. 그다음에 이제 박정훈 의원 ‘친한계’시죠? 민주당을 이롭게 하는 게 오히려 해당 행위라 얘기하는데

▶ 신지호: 아니 김민수 최고위원이라는 사람은 지난번에 장동혁 대표 딱 붙어서 미국 가서 화보 찍고 온 사람 아니에요? 그리고 그것 때문에 사실 다 말아먹은 거 아닙니까? 지방선거 초기 분위기를 말아먹은 사람이 무슨 뭐 해당 행위가 어떻고 저떻고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며칠 전에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김어준 씨 얘기를 인용하면서 장동혁 대표가 민주당의 전략 자산이라는 얘기가 있지만 그러나 또 야당이 건재해야지 나라도 좋다 나라에도 좋은 거다. 장동혁 대표가 잘하길 바란다. 그 얘기가 김어준 얘기랑 뭐가 달라요?

▷ 김형민: 그걸 좀 고급스럽게 포장했죠. 조롱을 뺀.

▶ 신지호: 그렇죠. 동어반복이거든요. 그러니까 저는 김민수 최고가 이런 발언을 하면요. 부산 북갑에서 박민식 표는 더 떨어져요. 그래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 김형민: 근데 어쨌든 중앙당 입장에서는 해당 행위라고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잖아요?

▶ 홍석준: 볼 수밖에 없죠. 무소속 후보를 당의 의원이라든지 당원들이 그렇게 도와주는 것은 결국은 당의 입장과 100% 다를 뿐만 아니라 그게 과연 저는 한동훈 후보한테도 저는 도움이 안 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한동훈 후보에 대해서 부산 시민들 중에 상당수는 결국은 탄핵을 유발을 했고 그리고 보수 분열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번에 한동훈 후보가 참 잘한 거는 개소식에 한동훈 후보 지지하는 친한계 의원들 오지 마라 그랫잖아요 지금 입장에서는 저는 한동훈 후보의 어떤 개인기로 선거 운동을 하는 것이 한동훈 후보에게도 훨씬 더 좋지 예를 들면 친한계 의원들이 가서 그게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오히려 그런 걸 통해서 보수 분열의 어떤 이미지만 더하면 결코 한동훈 후보에게도 저는 도움이 안 된다고 봅니다.

▶ 신지호: 근데 이게 이렇잖아요. 징계가 한동훈에 대한 제명, 징계 그거는 이미 사법적 판단도 배현진, 김종혁 사례를 통해서 그게 부당한 징계였다. 그래서 법적으로 다 징계 취소가 된 거 아닙니까? 두 사람의 경우에? 그러니까 만약에 이제 한동훈 후보도 그 당시에 사법적 대응을 했으면 당연히 취소가 됐을 거예요. 그런데 자꾸만 이 당권파들이 착각하는 게 그 징계가 당연한 거 정당하고 그러니까 무소속 후보 한동훈을 도와주는 게 해당 행위다. 그 징계가 정당했다는 전제가 있을 때는 그런 얘기할 수 있어요. 그런데 한동훈은 사법적 대응을 하면 이겼어요. 배현진, 김종혁 사례를 보면 99.9% 이기는 건데 이번에는 국민의 선택을 받아서 국민의힘으로 돌아가겠다 이거예요.

▷ 김형민: 그러니까 사실상은 국민의힘 당적을 가지고 있지만 어떤 징계 절차에 의해서 잠시 이제

▶ 신지호: 그러니까 그거를 무시하고 무소속 후보 도와주는 거다 하는 이 얘기는 참 무책임하기 짝이 없는 얘기고요. 제가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한동훈은 6월 3일에 승리를 해서 국민의힘으로 바로 복귀를 합니다.

▷ 김형민: 알겠습니다. 본인도 그렇게 말했죠. 이번 선거에 좀 특이점이 하나 있어요. 이 숏폼 없으면 어떻게 선거 운동 하나 저희 이제 방송 전에도 선거 비용 얘기를 좀 했는데 숏폼 선거로 이제 넘어가면서 선거 비용도 좀 많이 절약되지 않을까 생각도 좀 들고. 하정우, 한동훈, 박민식 후보 숏폼을 쭉 보면 일단은 하정우 후보는 부산 사투리 딱 장착해 가지고 부산 사투리 쓰면서 하고 있어요. 이게 실제로 지역에서는 좀 먹혀요? 좀 어떻게 보세요?

▶ 홍석준: 그렇죠, 아무래도 숏폼이 현재 대세죠. 사실은 롱폼을 사람들이 잘 안 보니까

▷ 김형민: 길게 공약 보느니 그냥 딱 그 이미지 보는 게 효과적이다

▶ 홍석준: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사실 하정우 후보 같은 경우는 이제 사투리를 좀 의도적으로 많이 쓰는 이유는 고향은 부산이지만 워낙 그 지역을 부산을 떠나서 산 게 오래 됐고 하니까 사실은 이제 부산 어떤 그런 이미지가 없으니까 굳이 막 사투리를 쓰면서 그렇게 하는 것 같고 제가 볼 때는 한동훈 후보도 제가 페이스북 보니까 엄청나게 숏폼을 지금

▷ 김형민: 500개 올렸대요

▶ 홍석준: 네 찍고 있습니다 그런 게 분명히 이제 효과를 보는 것 같고 또 박민식 후보도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는데 앞으로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이번 선거뿐만 아니라 이런 숏폼이든 어쨌든 이런 SNS의 향력이 선거에 갈수록 더 크게 미칠 것 같습니다.

▷ 김형민: 한동훈 후보 숏폼 보면 이제 길 가다가 노점 하시는 할머니 옆에 딱 앉고 거기서 밥도 먹고 막 이렇게 하더라고요. 그 모습이 모르겠어요. 좀 자연스럽다? 예전에 그 엘리트 이미지를 좀 벗어 던지고 좀 자연스럽다 이런 느낌까지 좀 드는데

▶ 신지호: 그게 만약에 본인의 평상시의 행동 패턴과는 다른 의도적인 연기, 연출이었다면 저거는요 진짜 뭐 하루 종일 노출되는 거 아니에요. 저런 쇼츠 영상을 찍고 싶은 것만 찍는 게 아니란 말이에요. 한동훈 옆에는요. 이른바 윤어게인 저기도 쫓아다녀요. 윤어게인 유튜브도 쫓아다녀요.

▷ 김형민: 실수하지 않을까

▶ 신지호: 그러니까 실수하는 거 어떻게 찍어갖고 망가뜨리려고. 그리고 윤어게인 극우 유튜버도 쫓아다니기 때문에 저거는 그냥 평상시에 자기 모습이 그냥 보여지는 거지 뭐 일시적인 연기로 해서 될 문제가 아니에요. 선거 운동이라고 하는 거는

▷ 김형민: 네 박민식 후보 숏폼을 보면은 아까 말씀하셨지만 진정한 북구 사람 그런 이미지를 좀 강조하는 것 같아요. 사실 박 후보도 이제 ‘부산 버리고 북갑 버리고 떠났다’ 그 이미지를 조금 이렇게 상쇄시키려는 그런 의도가 조금 있다고 분석하면 될까요?

▶ 홍석준: 지금 지역적 연고성은 세 사람 중에 박민식 후보가 가장 깊고 그리고 고향부터 해서 일가 친척이라든지 학교라든지 그렇기 때문에 계속해서 그런 연고성을 나타내는 흑백 사진이라든지 또 지지자들 손 편지라든지 지금 화면에 보입니다마는 그런 사진들을 중심으로 해서 계속해서 만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과연 그런 연고성만으로 될 거냐 제가 볼 때는 숏폼이라는 건 좀 재미라든지 그런 게 좀 있어야지 이게 소위 말해서 알고리즘을 좀 타는 그런 경향이 있기 때문에 숏폼 정치하는 데 있어서는 지금 박민식 후보가 좀 더 좀 분발을 해야 될 것 같다. 그래서 연고성 그리고 이제 재미까지 같이 하는 그런 것이 돼야 될 것 같고 그다음에 사실은 박민식 후보가 지역을 버렸다고 하는데 사실은 박민식 후보 입장에서는 굉장히 그게 좀 억울한 프레임이죠

▷ 김형민: 억울하다. 알겠습니다. 이 30초 숏폼 관련해서 하나만 좀 얘기하면 한동훈 후보 올린 숏폼 중에 하나가 좀 재미있었던 영상이 ‘전재수만큼 해라 어?’

▶ 신지호: 어르신이 전재수 내리 3선의 비결을 노하우를 나름대로 한동훈 후보에게 전파해 주는 건데 그러니까 저분은 참 재미있어요. 아까 뭐 줄투표 뭐 이런 표현을 하시던데 부산 북갑은요 이른바 줄투표가 아니라 교차 투표가 전국에서 가장 아마 활성화돼 있는 지역일 거예요. 그러니까 저 어르신이 전재수 지지자인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는. 그런데 지금 그 전재수의 비법을 한동훈한테 전수시키는 거는 아마 저분은 제가 봤을 때는 부산시장은 전재수 찍고 국회의원은 한동훈 찍으려고 하는 분이 아닌가 이렇게 추정이 됩니다

▷ 김형민: 이게 두 분도 지역구 관리 해보셨잖아요. 이 정도 얘기가 유권자 입에서 나온 거면 상대 당 후보한테 전재수 후보의 개인기는 일단 인정하고 들어가야 하는 거죠?

▶ 홍석준: 인정하는 거죠. 저도 전재수 의원과 방송을 거의 뭐 한 3, 4년 했는데 전재수 의원이 방송이라든지 이런 걸 통해서 어떤 공중전도 강하지만 특히 지역구 관리도 굉장히 잘합니다. 그래서 부산 같은 경우는 사실은 민주당으로서 선거하기가 굉장히 좀 어려운 지역인데 아까 말씀드린 22대 총선에서 유일하게 전재수 의원이 당선이 될 정도로 굉장히 지역구 관리를 잘하고 제가 얘기를 들어보니까 방송을 마치고 내려갈 때마다 구포시장을 중심으로 해서 계속해서 지역을 돌고, 사람들 만나고 하는 것을 선거 국면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에 4년 계속해서 그렇게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 의원으로서 3선을 하고 22대 총선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았고 그런 것들을 알기 때문에 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전재수수 만큼 해라 이런 어떤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 김형민: 우리 북갑 또 이슈가 하나 있네요. 하정우 후보의 업스테이지 논란 그거 아까 말씀하셨는데 이게 한동훈 후보가 몸담고 있던 로펌 소속 변호사가 이걸 지적했단 말이죠?

▶ 신지호: 발견해 냈어요.

▷ 김형민: 한동훈 후보랑 어떻게 좀 이렇게 연결이 돼 있는 거예요? 아니면 그냥 아예 그냥 개인적인.

▶ 신지호: 아마도 이제 한동훈 후보랑 같은 로펌이니까 한동훈 후보를 좀 도와주려는 마음이 당연히 있겠죠. ‘하정우 후보의 문제점이 없나’ 이렇게 살펴보는 과정에서 발견한 것 같은데 이게 발견했다. 발견해서 문제 제기를 했다 해서 이게 다 커지는 게 아니잖아요. 말이 돼야 되잖아요. 그런데 이게 굉장히 제가 아까 초대형 게이트라고 얘기한 게, 이거 쉽게 얘기하면 뭐냐 하면은 국가 프로젝트로요. AI 대표 기업 선발전을 하는 겁니다. AI 코리안 시리즈예요. 근데 이걸 정부에서 관리하는 거예요. 정부에서 주최하고 관리하는 건데 작년 8월에 이제 5강을 뽑았어요. 5강인데 그 5강 기업을 보면은 일단 기라성 같은 기업, SK텔레콤, LG, 네이버, 그다음에 NC 있잖아요. 그리고 일반인들 입장에서 보면 듣보잡인 업스테이지가 들어간 거예요. 그리고 올해 1월에 그 5강을 다시 3강으로 좁혔습니다. 근데 네이버하고 NC가 떨어졌어요. 근데 작년 8월 5강, 올해 1월 3강 할 때 AI 수석이 누구냐, 하정우 후보였어요. 그런데 하정우 후보는 네이버 임원을 하면서 또 업스테이지로부터 주식 1만 주를 받은 상태예요. 그러니까 네이버와 업스테이지는 경쟁사 아닙니까? 그런데 작년 5강 선정 때는 5강 선정하고 나서 일주일 후에 그 주식을 처분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올해 1월에는 정작 자신의 친정이었던 네이버는 떨어졌는데 업스테이지는 된 거예요. 그리고 지금 3개가 남았어요. SK텔레콤, LG, 업스테이지. 올해 8월에 이제 대한민국 챔피언이 정해집니다. 그러니까 이게 엄청난 거고, 그리고 업스테이지는 최근 발표로 국민성장펀드에서 5,600억 원의 투자를 받게 돼 있어요. 이거 나랏돈이에요. 나랏돈. 5,600억 원을 투자를 받게 돼요. 그러니까 이게 하정우 후보하고 무관하다고 볼 수가 있느냐.

▷ 김형민: 이거를 아예 지금 시청자분들은 아실 수도 있는데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아주 아주 간략하게 정리하면 이게 결국은 파킹 논란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정우 후보가 그 업스테이지 주식을 액면가 100원에 양도를 했는데 로펌 측에서는 이게 결국 하정우 후보가 다시 되찾는 파킹 논란이다, 파킹 거래다라고 얘기를 했고 이 논란이 어쨌든 어제 이틀 뭐 이렇게 해 가지고 좀 시끄러운데 하정우 후보는 해명을 했어요. 하정우 후보는 해명을 했고, 업스테이지까지 해명을 했어요. 요약하면 이 해명을 다 읽을 수는 없지만, 파킹도 아니고 계약서에 명시된 대로 이행한 거다. 자 해명이 좀 제대로 됐다고 보시나요? 어떻게 보세요?

▶ 홍석준: 하정우 후보에서는 이제 베스팅 계약에 의해서 이게 처음부터 기간이 도래되기 전에 이제 그 주식을 처분하기 위해서는 이제 액면가로 회사에 그러니까 업스테이지 해야 된다, 이런 소위 말해서 베스팅 계약이 돼 있다.

▷ 김형민: 그 조건을 못 맞췄으니까 낸 거다.

▶ 홍석준: 예, 그러니까 기간이 도래되기 때문에 그런데 이제 제가 이제 증권사 사장들한테 물어보니까 사실은 이게 굉장히 이해를 못 하겠는 게 지금 현재 장외에서 업스테이지가 한 7만 원에 거래되는데 이게 이제 100원 액면가로 줬다. 이게 계약서를 저희가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베스팅 계약 형식의 계약이 있다 하더라도 시세의, 예를 들면 50%라든지 이런 식으로 되는 게 상식적인 것이지. 그걸 그대로 액면가로 주는 거는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거죠. 그리고 증권가 전문가들도 사실 이해할 수 없다는 거죠. 그런데 그것은 계약서를 안 봤으니까 그런 걸 단정적으로 정황만 있을 뿐이지 이야기는 할 수는 없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 충돌은 지금 분명히 있는 겁니다. 일단은 본인이 네이버 CTO 시절에 지금 그 업스테이지 주식을 가졌는데, 물론 이제 업스테이지 측에서는 ‘네이버 측에서도 이런 AI 교육 면에서 같이 하기로 했다’ 뭐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그것도 역시 업스테이지의 일방적인 어떤 주장인 것이고. 그다음에 우리가 지금 소위 말해서 이제 독파모, 우리나라의 소버린 AI, 즉 우리나라의 어떤 그런 AI, 그러니까 지금 챗GPT라든지 제미나이라든지 이런 것을 하기 위해서 지금 국민성장펀드, 국민들이 펀드를 조성해서 하는 그런 사업의 재원으로 할 수 있는 엄청난 지금 AI 사업을, AI수석으로 하는 그 당사자가 주식을 갖고 있었다. 이것은 누가 보더라도 이거는 명백히 이해 충돌이죠. 이해 충돌입니다. 이거는 하정우 후보가 비난에서 자유스러울 수가 없죠.

▷ 김형민: 이게 지금 계약서가 안 나왔죠. 신지호 전 의원님?

▶ 신지호: 예, 그 베스팅 계약서라는 거는 공개를 하라고 저도 몇 번을 요청했는데 못 하더라고요. 그리고 업스테이지 측의 설명과 하정우 후보 측의 최초 해명이 또 다른 게 하정우 후보의 최초 해명은 ‘회사에 매각했다’예요.

▷ 김형민: 회사에 매각했다고 했었죠.

▶ 신지호: 그런데 이 업스테이지는 그 계약에 따라서 자동 반환된 것이다. 매각하고 반환하고 같아요?

▷ 김형민: 다르죠, 용어는 다르죠.

▶ 신지호: 다르죠. 그래서 지금 근데 그 주식을 그러니까 어디에다 맡겨놨다. 자기 공직 기간 동안에 주식을 못 들고 있으니까 누구 차명으로 맡겨놨다. 이게 주식 파킹인데, 저는 그거보다 더 심각한 게 이해 충돌이에요. AI 대한민국 챔피언을 뽑는데 자기하고 특수이해관계에 있는 그 회사를 뽑아주기 위해서 AI 수석인 하정우가 만약에 작업을 했다면 이건 감옥 갈 일이죠.

▷ 김형민: 어쨌든 이 건에 대해서는 하정우 후보도 ‘자기가 관여할 수 있는 위치는 아니었다.’ 이렇게 해명을 했어요.

▶ 신지호: 그건 지나가는 개가 웃을 얘기에요.

▶ 홍석준: 그러니까 이게 뭐 제가 과방위에 있었기 때문에 내용을 좀 알지만 이게 이제 실무 부처는 이제 과기정통부, 과기부입니다. 그렇지만 이것을 총괄하는 청와대 부서가 결국은 AI수석실입니다.

▷ 김형민: 그러니까 결국은 하정우 후보가 관여할 수밖에 없던 위치였다고 보시는 거네요.

▶ 홍석준: 그렇죠. 아니 해당 부처가 하는 일을 청와대 수석이 모른다? 말도 안 되는 거죠. 오히려 그걸 모른다거나 자기와 관계없다고 이야기한 자체가 문제가 되는 거죠.

▷ 김형민: 이거는 조금 이슈를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좀 있을 것 같아요. 경쟁자인 하정우 후보의 악재랑 지금 어쨌든 바람이 좀 불고 있는 한동훈 후보. 이런 지금 구도가 지금 현재 분위기는 그런데, 자 여기서 UP & DOWN 두 번째 주제 빠르게 지나가겠습니다. 무소속 한동훈 후보 이대로 국회 상장 가능하다? 안 한다?

▶ 신지호: 가능하죠.

▷ 김형민: 가능하다. 이거는 설명 건너뛰고. 가능할 것 같으세요? 지금 홍석준 전 의원님의 의견은?

▶ 신지호: 굉장히 곤란하시겠네.

▶ 홍석준: 예, 저는 지금 뭐 가능성이 이제 보이는 것 같습니다.

▷ 김형민: 가능성이 보인다. 이 정도로 정리하겠습니다. 이제 빠르게 세 번째 주제로 넘어가겠습니다. ‘장르도 국경도 불문’ 자 말 한마디로 화제가 회자가 되는 대통령의 메시지, 요즘 더 강력해진 느낌이에요. 어제 국무회의에서 우리 국민 나포 사건을 언급하면서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 전범 언급했고 체포 영장이라는 말까지 좀 했어요. 이 대통령이. 이번 발언 보면 그 자국민 나포가 됐어요. 우리 국민이 나포가 됐잖아요. 대통령 입장에서 이 발언을 할 만했다? 아니면 조금 좀 선 넘었다. 어떻게 좀 보세요?

▶ 홍석준: 저는 우리 국민이 팔레스타인으로, 가자지구로 향하는 것에 대해서, 나포된 것에 대해서 언급을 하고, 이스라엘 정부에게는 당연히 항의해야 된다고 봅니다. 자 그런데 여기서 이제 문제가 몇 가지가 있죠. 첫 번째 이 네타냐후 총리 체포까지도 검토한다는 거? 이거는 너무 나간 거죠.

▷ 김형민: 어제 이제 대놓고 좀 각오하고 이 대통령이 발언을 한 것 같아요.

▶ 홍석준: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 근거가 이제 가자지구에 불법 침략을 했고, 전범이고, ICC가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 그리고 유럽 국가 대부분 했다. 그런데 팩트가 틀린 게 유럽 국가 중에 ICC에 지금 동조해서 체포 영장 발부를 검토 내지는 긍정적으로 언급한 나라는 이탈리아하고 네덜란드하고 소수입니다. 그리고 이 ICC라는 곳이 이제 국제형사재판소, International Criminal Court라고 해서 2002년도에 발족이 됐는데 125개국의 회원국이 있는데 중국, 러시아, 미국이 지금 가입돼 있지 않고, 심지어 미국 같은 경우는 ICC의 네타냐후 총리 영장 발부를 한 재판관 4명에 대해서 오히려 제재를 한 상황입니다.

▷ 김형민: 미국이?

▶ 홍석준: 미국이. 그렇기 때문에 이 ICC가 체포 영장 하기 때문에 우리가 한다? 이거 자체가 제가 볼 때는 굉장히 좀 위험스러운 것이고. 그다음에 만약에 ICC를 그렇게 좀 따른다면, ICC에서 이미 체포 영장 발부를 한 사람이 네타냐후 총리 말고도 푸틴 대통령이라든지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 푸틴 대통령도 그러면 우리가 할 겁니까? 못하지 않습니까. 그다음에 또 우리 정부, 이제 정부의 입장에서 국민의 어떤 생명이나 이런 거는 좋은데. 그러면 나무호 이 문제는 왜 이란 정부에 강력하게 항의를 못 하고 있는 겁니까?

▷ 김형민: 그 비판도 좀 있더라고요.

▶ 홍석준: 예. 그래서 좀 균형되게 봐야 된다. 이런 점이 하나가 있고, 또 두 번째는 이스라엘은 이스라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잘 아시는 것처럼 지금 미국의 많은 어떤 유대계 인사들이 미국의 정치, 경제, 문화, 과학 기술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미국과의 관계를 고려해서라도 네타냐후 총리하고 체포 운운하는 게 우리나라 대통령 입에서 이렇게 나와버리니까 굉장히 외교적으로 저는 파장이 클 것 같아요.

▷ 김형민: 이게 이 대통령이 예전에도 과거 영상 이스라엘 관련 X 영상 올려서 좀 이슈가 좀 됐었죠.

▶ 신지호: 그러니까 이제 이스라엘에 대한 상대적 반감, 개인적 반감 이런 게 있을 수는 있겠지만요. 저는 어제 이렇게 오버한 거 아니에요? 그래도 이스라엘.

▷ 김형민: 선 넘었다고 보시는 건가요?

▶ 신지호: 외교 관계를 가진 나라의 정상을 체포한다 이런 식의 오버를 한 건데 이거는 저는 뭐 선거를 의식한 멘트라고 봐요. 선거를 의식한 멘트인데 지금 뭐냐 하면 민주당 반일 카드. 이건 더 이상 안 먹혀요. 반일 카드는 특히 2030 이런 데는 먹히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7년 전 무신사 그것까지 다시 끄집어내가지고, 소환해 가지고 지금 5·18 스타벅스 탱크 데이 그걸 연결시켜 가지고 그거 뭐 하는 것도 그게 선거용이에요. 그래서 특히 외교 이슈는요. 외교 이슈는 대통령이 그 선거 시기에 쓸 수 있는 카드입니다. 그러니까 직접적으로 선거에 개입하지 않으면서 표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게 외교 의식을 강하게 건드리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저는 그런 차원에서 어제 오버를 한 게 아닌가 이렇게 봅니다.

▷ 김형민: 선거를 의식했다. 그러면은 신지호 전 의원님 보시기에 지금 대통령의 이런 발언들이나 이런 것들이 선거에 좀 도움이 될 거라고 보세요?

▶ 신지호: 근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니까 저랬을 텐데, 외교 안보를 좀 아는 사람이 보면 굉장히 불장난하는 거거든요.

▷ 김형민: 어떻게 보세요? 선거에 좀 도움이 될까요? 민주당이나 진보 진영한테?

▶ 홍석준: 제가 볼 때는 도움이 안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런 어떤 문제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생각하면 대통령이 저런 식으로 행동을 하면 되느냐 하는 오히려 어떤 비판 여론이 좀 있을 것 같은데 그런데 2018년도 지방선거 같은 경우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하고의 어떤 그런 거를 통해서 굉장히 선거에, 민주당 입장에서는 굉장히 좋은 영향을 끼쳤지 않습니까? 그런 어떤 측면에서 이번에도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는 안동에서 다카이치 총리와 회담을 하고 뭐 여러 가지 이렇게 하고 있는데, 그런 것들이 이번 지방선거에 저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더 나아가서는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 김형민: 이게 아까도 잠깐 언급해 주시긴 했는데 스타벅스 얘기 나와서 조금 연결해서 보면 민주당에서는 이제 조금 이거 대응하고 있어요. 정청래 대표는 스타벅스 이용 자제하라고 했고 정원오 후보는 아예 금지, 쓰던 컵도 가져가라고 했어요. 이게 어때요? 민주당에서는 할 만한 조치였다고 보시는지. 아니면.

▶ 신지호: 민주당은 이거를 갖다가 선거운동 캠페인으로 사실상 저걸 하는 거예요. 스타벅스 금지를. 근데 국민의힘 대처가 좀 문제가 있어요.

▷ 김형민: 그걸 여쭤보려고 했어요. 국민의힘은 왜 지금.

▶ 신지호: 아니 국힘 정강, 정책 강령 보면요. 5.18 부정하는 게 아니라니까요. 과거에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5·18 묘지 가서 무릎까지 꿇고 다 했잖아요. 그리고 5·18을요. 역사 바로보기를 세워서 5·18의 진실을 밝혀내고 이 국가기념일로 만든 정권이 어디예요? 김영삼 정권이에요. 그러니까 보수 정권의 하나의 계승 발전시켜야 될 그런 겁니다.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일부 국힘 망나니들이 거기에 그 동조하는 극우 행태를 보이고, 그럼 국민들이 유권자들이 어떻게 보겠어요?

▷ 김형민: 이게 지금 보면은 지금 말씀하신 한동훈 후보 캠프도 ‘탈벅’하나요?

▶ 신지호: ‘탈벅’ 지금은 거기서 그 이슈를 가지고 뭐 할 거는 아니죠. 그런데 5·18 문제에 대해서만큼은 유권자들께 오해를 드릴 만한 행동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차단을 해야 되는데 지금 국힘이 그걸 못하고 있어요.

▷ 김형민: 말씀대로 지금 현재 기준까지 약간 이거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입장이 나온 것도 아니고 심지어 어제 국민의힘 거제시장 후보 ‘스벅 가야지’ 이런 글을 SNS에 올려 가지고 역풍이 아주 거세요. 송언석 원내대표도 진위 여부가 논란이긴 한데 뭐 ‘더러워서’, ‘서러워서’ 약간 이 논란도 좀 있고. 국민의힘 지금 어떤 거 해야 됩니까?

▶ 홍석준: 아니 신지호 전 의원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 5·18에 대해서 광주 민주화 운동을 국가적으로 특별법을 만들고 한 게 국민의힘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예를 들면 송언석 원내대표 같은 경우도 이게 ‘더러워서 안 간다.’ 이런 게 아니라 예를 들면 서울시 주최 5·18 행사에 가고, 이제 장동혁 대표는 광주에 가고, 이렇게 역할 분담을 한 것이죠. 만약에 정말 안 가려고 했으면 서울시 주최하는 행사도 안 갔지, 왜 갔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정말 민주당 측에서, 좌파 진영에서 만든 프레임인 것이고. 그다음에 저는 대통령이 지금 해야 될 일이 얼마나 많은데, 지금 환율 문제, 또 호르무즈 해협 이런 문제 때문에 지금 에너지, 어떤 국가적 어떤 위기 상황이고 등등등 안보도 그렇고 많은데 정말 개별 기업을 이런 식으로 하는 게 국민을 통합하는 이런 어떤 입장에서의 어떤 국가 원수가 아니라 좌파 어떤 선동가적인 그런 어떤 모습만 보이고 있다. 그래서 사실상 그런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5.18이었기 때문에 공교롭게도 된 ‘탱크 데이’ 이런 식으로 해서 막 선전 선동하는 게 정말 선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위한 좌파 선동가적인 그런 어떤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죠. 여기에 대해서 정말 이재명 대통령도 반성해야 될 것 같고 여기에 국민의힘에서도 정말 조금이라도, 정말 국민들로부터 비판받을 일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될, 정말 몸조심, 말조심을 좀 해야 됩니다.

▷ 김형민: 알겠습니다. 자 UP & DOWN 세 번째 주제 그럼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시간이 벌써 이렇게 지났네요. 다시 선거 이슈로 등장한 ‘5·18 민주화 운동 모욕 논란’ 선거판 변수 된다? 안 된다? 이번에 홍석준 전 의원님부터.

▶ 홍석준: 안 될 것 같습니다.

▷ 김형민: 안 된다.

▶ 신지호: 안 되도록 관리해야 된다.

▷ 김형민: 이게 정답에 좀 가까운 대답인 것 같네요. 오늘 댓글, 오늘도 좀 많이 들어, 생각보다 많이 들어와 주셨는데 어떤 댓글을 읽어볼까요? 홍 전 의원님 요즘 방송 많이 하시나 봐요. “활발한 방송 활동 좋아요. 응원합니다” 이런 댓글 달아주셨네요. 그다음에 “같은데 다른 두 분 토론 환영합니다” 이렇게 말씀해 주셨고. 자 오늘 두 분은 어떤 분을 뽑을 거냐면 ‘성임진-q1c’ 님이 “보수의 브레인. 신지호 의원님. 파이팅 합니다” 이분 하나 선정하고요. ‘스어-q1v’ 님 “홍석준 의원님 활발한 활동 방송 활동 좋아요. 응원합니다” 이거 2개를 선정해서 커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법정모독 UP & DOWN>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 목요일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꼭 좀 많이 시청해 주시고 화요일에 <황형준의 법정모독>도 잊지 말아 주시고요. 정치 주식 시장 <법정모독 UP & DOWN> 좋아요, 댓글, 구독, 알림 설정 부탁드리고 매주 화, 목 꼭 시청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영상 다시보기: https://youtube.com/live/8dawDN5c8Lk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임현석 기자 l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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