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조끼 입고 소포 분류작업… “성동구서 12년, 만족도 92%” [6·3 지방선거]
정원오 민주 서울시장 후보
우편집중국 방문해 물류 체험
“구청장 시절 대형 안전사고 0”
‘일 잘하는 시장’ 이미지 앞세워
광진·강남일대서 청년층 구애
“말뿐인 서울시장이 아니라 실천으로 검증하는 서울시장을 원하시면 정원오에게 6월3일에 투표해 주십시오.”

작업을 마친 뒤 정 후보는 “많은 분들이 주무시는 시간에 열심히 각자의 일을 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국민들, 시민들의 일상이 유지되는 것 같다”며 “서울이 안전한 토대 위에 서도록 정원오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층과 강남4구를 겨냥한 유세 일정도 이어갔다. 서울 광진구 2U 스튜디오에서 청년안심주택 피해자 윤여진씨와 이철빈 전세사기 피해자 전국대책위원장 등을 만났다. 캠프 측은 이 자리가 청년 주거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와 정책 역량을 부각하기 위한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오후 1시30분부터는 광진구 자양사거리에서 유세를 진행했다. 정 후보는 삼성전자 노사 잠정 합의, 호르무즈해협 한국 유조선 통과 등의 현안을 언급하며 “이재명정부라 가능한 일”이라며 “오세훈 시정은 어땠나. 선거는 잘한 사람을 다시 뽑고 못한 사람을 바꾸는 것”이라며 오 후보에 대한 심판론을 부각했다. 이어 강남구 영동대로 GTX-A 삼성역 공사 현장에 재차 방문했다.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에서는 높은 교육열과 부동산에 대한 관심을 잡기 위한 행보도 보였다. 정 후보는 강남4구 구청장 후보들과 함께 ‘강남4구 교육·독서도시 공동정책 추진 협약’을 맺었다. 오후 6시부터는 강남구 강남스퀘어 일대에서 집중 유세를 진행했다. 정 후보는 “강남 지역 재건축 단지가 많다”며 “압구정, 미도, 은마 등 아파트 재건축 차질 없이 신속하고 안전하고 확실하게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소진영·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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