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운 300점 퍼펙트게임…대전시청 볼링팀 종합준우승

황희정 기자 2026. 5. 2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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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일(왼쪽) 대전시청 볼링팀 감독이 제28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 여자 일반부 종합준우승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체육회 제공
제28회 전국실업볼링대회 여자 일반부 2인조전에서 우승한 대전시청 이소희-정다운(왼쪽에서 3·4번째) 조가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체육회 제공

대전시청 볼링팀이 전국실업무대에서 종합준우승을 차지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시체육회에 따르면 대전시청 볼링팀은 최근 경북 상주 월드컵볼링장에서 열린 제28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실업팀 선수들이 참가해 개인전과 2·3·5인조전, 개인종합, 마스터즈 종목 등에서 경쟁을 펼쳤다.

여자 일반부 2인조전에서는 이소희-정다운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정다운은 개인종합 2위와 마스터즈 준우승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특히 정다운은 여자부 마스터즈 4강전에서 김현미(곡성군청)를 상대로 퍼펙트게임(300점)을 기록했다. 12연속 스트라이크를 성공시키며 300대 225로 승리해 결승에 올랐다.

정다운은 결승전에서 이정민(부평구청)에게 191대 234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권태일 감독은 "선수들이 긴 대회 일정 속에서도 집중력을 유지하며 좋은 경기를 펼쳤다"며 "정다운 선수의 퍼펙트게임은 대전 볼링의 경쟁력을 전국에 알린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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