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안교재·정희윤 일제히 출정…수원시장 3파전 본격화
국힘 안교재, 300여명 한자리…“이젠 경제 전문가에 맡겨달라”
개혁신당 정희윤, 공동 출정식…수원역 지하상가서 한 표 호소

수원특례시장 선거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개혁신당 후보가 공식 선거 운동 첫날 수원시 각지에서 출정식을 열고 3파전을 본격화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재선에 나서는 이재준 후보가 팔달구 지동교에서 김승원·백혜련·김영진·김준혁·염태영 국회의원, 시·도의원 후보, 배우 이기영씨,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 원팀 지방선거 합동 출정식’을 열었다.
이 후보는 “지동교는 220년 전 정조대왕이 백성들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장을 연 현장”이라며 “이번 선거의 본질은 먹고 사는 문제를 유능하게 해결하는, 일 잘하는 지방정부 수장을 뽑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도, 도지사도, 수원시장도 민주당인 강력한 라인업이 지역의 숙원 과제를 해결할 기회”라며 “수원 대전환을 시작한 이재준이 압도적인 승리로 확실히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국민의힘 안교재 후보도 팔달구 영동시장 입구에서 이봉준·홍윤오·김도훈·이수정·박재순 지역 당협위원장, 김용서 전 수원시장, 시·도의원 후보 및 지지자 300여명의 참석 속에 출정식을 진행했다.
안 후보는 “정치를 한 적이 없기에 정치적인 빚이 없고, 30년 이상 사업을 운영하며 돈을 어떻게 벌어야 하는지, 경제가 무엇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정치를 위한 정치를 끝내고 경제 전문가가 침체된 수원의 판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시장과 시의원이 수원을 활기찬 경제 도시로 변화시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개혁신당 정희윤 후보는 수원역 로데오거리 입구에서 이주영 국회의원, 조응천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시의원 후보와 공동 출정식을 진행하고 수원역 지하도상가를 돌며 시민들에게 한 표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양당으로 고착화된 낡은 정치 구도를 타파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황호영 기자 hozero@kyeonggi.com
윤준호 기자 delo410@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풍 '장미' 북상에 한반도 영향…120㎜ 폭우 온다
- “남편에게 유흥업소 과거 폭로”...친동생 협박한 40대 언니
- 이번 주 로또 1등 당첨금은 26억9천...명당은 어디?
- 인천 송도 ‘웃고’ 구월·검암 ‘울고’…신도시·원도심 청약 성적표 희비
- 인천 전세 구하기 하늘의 별따기…‘노룩 계약’ 까지
- “너 그쪽이었냐” 집회 참석 영상에 12년 친구 잃어…SNS 덮친 ‘정치 손절’
- 이재명 대통령, “의도만 앞세운 무능한 선동가 안 돼…여당, 책임윤리 가져야” 경고
- 국내 금 시세 20만원 선 붕괴..미국·이란 긴장 고조되자 ‘급락’ 역설
- “잘못 온 건강식품 꿀꺽, 이웃집 갑오징어 쓱”...택배 가로챈 50대, 결국 전과자 신세
- 트럼프 “이란 종전·비핵화 합의 14일 서명...호르무즈 즉시 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