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 자택 강도 침입...폭행 부상, 극적 탈출, 40대 검거
박지윤 기자 2026. 5. 21. 18:04

배우 김규리의 자택에 침입해 금품을 요구하고 폭력을 행사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9시쯤 서울 종로구 북촌한옥마을에 있는 김규리의 자택에 침입해 금품을 요구하고 집 안에 있던 거주자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집 안에는 김규리와 또 다른 여성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두 사람은 A씨의 감시가 느슨해진 틈을 타 집 밖으로 빠져나온 뒤 주변에 있던 행인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규리 등은 골절과 타박상 등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발생 약 3시간 뒤인 21일 0시쯤 서울 시내 한 장소에서 자수한 A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사전에 범행을 준비했는지 여부를 포함해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구속영장 신청 여부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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