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구전에서 분위기 반전 만들어낼까? 팬들 위해 '원정 응원 버스'도 지원
<베스트일레븐> 조남기 기자


안산 그리너스(이하 안산)가 대구 FC(이하 대구)와 시즌 첫 맞대결에 나선다.
안산은 오는 24일 오후 7시 대구iM뱅크PARK에서 대구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6 13라운드 경기에 임한다.
안산은 직전 김포 FC와의 홈경기에서 아쉽게 0-1로 패하며 승점을 추가하지 못했다. 하지만 경기 내용에서 끈질긴 압박과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다. 이번 대구 원정을 통해 분위기 반전에 나설 만하다.
현재 안산은 3승 2무 7패(승점 11)로 리그 13위에 올라 있으며, 대구는 5승 3무 3패(승점 18)로 6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구는 11경기에서 22골을 터뜨리며 리그 득점 2위에 오른 '화력의 팀'이다. 안산 수비진이 상대의 매서운 공격력을 얼마나 제어하느냐가 승부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반면 안산에도 충분한 기회는 있다. 대구는 올 시즌 11경기에서 18점을 허용하며 경기당 1실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안산이 특유의 조직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빠른 전환과 효율적인 공격 전개를 보여준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이번 경기는 월드컵 휴식기 전 흐름을 좌우할 중요한 일전이다. 안산은 대구 원정에 이어 오는 31일 홈에서 천안시티 FC를 상대한다. 남은 2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고, 기분 좋게 전반기를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다.
구단 역시 팬들과 함께하는 원정 응원을 준비했다. 안산은 팬들의 장거리 이동 부담을 덜기 위해 원정 응원 버스를 지원한다. 선수단과 팬이 하나 되어 승리에 도전한다.
시즌 첫 맞대결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안산이 대구 원정에서 값진 승점 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일레븐
ⓒ(주)베스트일레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