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도대체 무슨 일?” 30% 급등 상한가라니…LG전자 ‘불기둥’, 펀드가 이끌었다 [종목Pick]

[헤럴드경제=송하준 기자] LG전자 등 LG 계열 주가가 장중 급등세를 보이며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LG전자 주가는 인공지능(AI)·로봇 관련 기대감 속에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번 주가 상승에는 펀드 자금을 집행하는 ‘투신(투자신탁)’의 매수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27분 기준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9.83%(5만4000원) 오른 23만5000원에 거래되며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LG전자우(26.87%), LG(20.85%), LG디스플레이(18.39%), LG씨엔에스(12.92%), LG이노텍(10.53%)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보면 이날 투신은 LG전자 주식 491억1500만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자산운용사들이 운용하는 펀드 자금이 LG전자의 신사업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며 매수세를 확대한 것으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자금 유입 배경으로 LG전자의 피지컬 AI와 로봇 사업 확대 기대를 꼽고 있다. LG전자는 현재 산업용·서비스 로봇과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LG전자의 향후 주가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는 지난 13일 LG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비우호적 영업환경 속에서도 전사적인 원가 구조 개선과 마케팅 비용 효율화로 이익 체력을 확보했다”며 “이와 동시에 로보틱스 관련 신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실히 굳히는 모양새”라고 분석했다.
이어 “데이터센터 쿨링 사업의 신규 수주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데다, 엔비디아와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 모빌리티 관련 협업을 논의하는 등 AI 관련 사업 본격화에 따른 강력한 모멘텀이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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