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EPL 잔류 당하는 꼴? '잔류 확정' 찬스 날린 토트넘, 웨스트햄과 끝까지 '잔류 싸움'
최근 2연패로 EPL 잔류 확정 실패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2025-202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최종 38라운드만 남겨두고 있다. 우승 팀이 이미 결정됐다. 아스널이 2003-2004시즌 후 22년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이제 '잔류 싸움'에 눈길이 쏠린다. 17위 토트넘 홋스퍼와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잔류를 두고 마지막까지 다툰다.
토트넘은 9승 11무 17패 승점 38을 마크했다. 올 시즌 개막 전 손흥민이 팀을 떠나며 전력 약화 전망이 나왔고, 우려가 현실이 됐다. 심한 경기력 기복을 보이며 계속 추락했고, 강등권까지 미끄러지기도 했다. 시즌 막판 17위로 다시 올라섰으나, 또 주춤거리고 있다.
아스널과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도움으로 잔류 분위기를 굳히는 듯했다. 아스널과 뉴캐슬이 '잔류 경쟁자' 웨스트햄을 연파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최근 두 경기에서 1무 1패에 그치며 승점 1밖에 추가하지 못했다. 두 경기 중 한 번만 이겼어도 잔류를 확정할 수 있었다. 하지만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1-1로 비긴 데 이어 3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첼시에 1-2로 무릎을 꿇었다.
웨스트햄은 최근 3연패를 당하며 18위로 추락했다. 시즌 성적 9승 9무 19패 승점 36을 기록했다.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브렌트포드에 0-3으로 완패했고,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스널에 0-1로 졌다. 3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는 뉴캐슬에 1-3으로 패했다. 최근 3경기에서 단 1득점밖에 올리지 못하고 무너졌다.


25일 열리는 38라운드에서 모든 게 결정된다. 토트넘은 에버턴과 홈 경기, 웨스트햄은 리즈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를 가진다. 토트넘은 지지만 않으면 잔류할 공산이 크다. 이기면 잔류 확정, 비겨도 잔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현재 웨스트햄에 승점 2 앞선 가운데, 골득실에서 -10을 기록해 -22의 웨스트햄보다 크게 우위를 점하기 때문이다. 토트넘이 지면 경우의 수를 따녀야 한다. 토트넘이 에버턴에 지고 웨스트햄이 최종전에서 리즈를 꺾으면, 웨스트햄이 잔류한다. 웨스트햄으로서는 리즈를 물리치고, 에버턴이 토트넘을 제압해야 극적인 '역전 잔류'를 할 수 있다. 에버턴을 응원한다.
한편, EPL에는 20개 팀이 참가해 순위 싸움을 벌인다. 최종 18위, 19위, 20위가 챔피언십으로 강등된다. 올 시즌 강등될 세 팀 가운데 둘이 조기에 확정됐다. 번리(4승 9무 24패 승점 21)와 황희찬이 뛰는 울버햄턴 원더러스(3승 10무 24패 승점 19)가 부진한 성적으로 최하위권으로 처지며 다음 시즌 챔피언십으로 향한다. 그리고 토트넘과 웨스트햄이 강등을 피하기 위한 마지막 싸움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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